애플 스마트 도어벨 카메라 출시로 최신 도어락 시장 진출 할까? 자체 무선 네트워킹 칩 프록시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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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스마트 홈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다는 발표가 있을 때 IP카메라를 활용한 새로운 디바이스가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홈 시장이 열려 가전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귀가 시에 미리 가전제품을 가동시키거나 외출 시 가동 중인 가전제품을 확인해 Off시킬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더 편해졌는데요. 그러나 애플은 가전제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노트북이나 스피커,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연동시키는 제한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주요 전자제품 이외에 스마트폰홈 시장에 진입할 디바이스를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스ID 활용한 디바이스 보안 문제

개인적으로 디지털로 처리되는 각종 서비스는 보안에 취약할 수 있고 조작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무리 보안이 완벽하다고 해도 해킹에 의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는 금융권은 물론 IT 업체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안과 관련해 마케팅 차원에서 뭔들 말 못 하겠습니까?

특히 페이스ID를 비롯한 생체정보는 기억할 필요가 없어 사용하기는 편한데 늘 노출에 두려움은 갖고 있습니다. 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기업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구요.

믿지 못한다면 불편하게 살 수밖에 없겠죠. 그러나 생체정보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선책이 있다면 생체인식 대신 사용하는 편입니다.

애플 스마트 도어벨 출시될까?

2024년 초 애플이 스마트 홈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2025년 말에 페이스ID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 도어벨 출시로 스마트 홈 카메라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스마트 도어벨은 페이스ID 스캔하여 자동으로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프록시마라는 자체 무선 네트워킹 칩을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모든 페이스ID 관련 이미지를 로컬로 처리됩니다. 스마트 도어벨은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지만 애플에게 구독료를 내야 할 수도 있겠죠.

애플이 카메라와 함께 스마트 잠금 시스템을 제공할지 아니면 홈킷과 호환되는 타사 스마트 홈 잠금장치 제조업체의 제품과 협력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애플은 쓰레드 스마트 홈 표준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초기 개발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의 스마트 도어벨 카메라에 구글의 네스트 허브 및 아마존의 에코 허브 디바이스와 유사한 스마트 홈 허브가 추가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 허브 디바이스에 6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 인공지능(Apple Intelligence) 통합, 스마트 홈 컨트롤 및 페이스 타임 지원이 포함된 맞춤형 새 운영 체제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애플은 2025년에 업데이트된 애플 TV 및 홈팟 미니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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