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를 비롯한 라인업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의 출고가격을 유지하며 인상하지 않은 묘수를 두는 다소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해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달라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후면카메라와 전면카메라 배터리 등 대부분의 물리적인 부분에서 변함없이 출시되어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유지했던 울트라 모델의 각진 디자인을 곡률을 높여 라운드형의 부드러운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얇고 길이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좀 더 개선했으며 폭을 약간 넓여 콘텐츠를 좀 더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16GB 램과 1TB 저장공간을 추가해 2,249,400원으로 가장 비싼 구성이 되었습니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달라진 점
갤럭시S25 모델별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텐데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칩셋을 포함해 외형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달라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6.9인치로 전작 6.8인치에 비해 0.1인치가 늘어났으며 크기를 보면 77.6 x 162.8 x 8.2mm로 전작(79 x 162.3 x 8.6mm)에 비해 두께는 0.4mm 얇아지고 가로는 짧아지고 세로는 길어졌습니다.
무게를 보면 232g에서 218g으로 14g이 줄어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좀 더 들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갤럭시S25 엣지가 출시될 예정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가벼워졌다는 데 주목하고 싶습니다.
칩셋은 예상한대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탑재되어 더욱 더 강력해진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이는 최신 안드로이드폰에 동일하게 탑재된 칩셋이라 경쟁력이라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컬러 종류는 티타늄 바이올렛과 티타늄 옐로우는 유지되지 못하고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 실버 그리고 16GB 모델에는 티타늄 제트 블랙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티터늄 옐로우가 빠져 아쉽네요.
배터리 용량도 동일한 5,000mAh이지만 전작 대비 약 40%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로 교체해 발열에 신경을 써 내구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25 바닐라와 갤럭시S25 플러스의 달라진점
갤럭시S25 플러스가 어쩌면 올해 마지막 출시가 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엣지로 내년부터는 대체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갤럭시S25와 갤럭시S25의 크기를 보면 70.5 x 146.9 x 7.2mm와 75.8 x 158.4 x 7.3mm로 전작(70.6 x 147 x 7.6mm, 75.9 x 158.5 x 7.7mm)에 비해 두께는 0.4mm 얇아지고 가로와 세로 모두 미세하게 줄면서도 디스플레이 베젤을 줄여 6.2인치와 6.7인치로 동일합니다.
무게를 보면 162g과 190g으로 전작(167g, 196g)보다 4g ~ 6g이 가벼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칩셋을 엑시노스에서 갤럭시S25 울트라와 동일한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해 놀랐습니다. 그리고도 가격은 동일하니 반가운 일이죠.
갤럭시S25 바닐라와 갤럭시S25 플러스의 램은 모두 12GB로 통일해 전작 갤럭시S24 바날라가 8GB에서 높아졌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을 염두해 둔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24 바닐라와 플러스의 컬러 종류는 전작과 완전 다르게 구성을 했는데 아이스 블루, 민트 그리고 실버 쉐도우로 교체하였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동일하며 갤럭시S25 바닐라와 플러스 모델 모두 베이퍼 챔버 크기를 15% 증가시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256GB 기준으로 갤럭시S25 가격은 1,155,000원 갤럭시S25 플러스 가격은 1,353,000원 부터 시작하며 갤럭시S25 울트라는 1,698,400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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