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얇은 폰 갤럭시S25 엣지 두께 비교되네!! 얇은 베젤과 타원형 카메라 섬의 듀얼카메라 디자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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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공개한 얇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25 엣지가 모습을 들어내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키워드 두께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디자인은 그래도 유지되면서 두께에만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구글 픽셀폰의 느낌도 나고 애플 아이폰17 에어의 디자인 느낌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17 에어는 출시되지 않았고 갤럭시S25 엣지의 모습이 선 공개됨으로써 애플의 디자인을 따라서 했다는 오해는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했는지는 모르지만 발빠른 삼성의 대응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을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갤럭시S25 엣지 두께와 후면 카메라

삼성은 갤럭시 언팩 2025 행사가 개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곧 출시 될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25 슬림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공식 명칭은 갤럭시S25 엣지입니다.

모습이 공개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아쉽게도 아직 스펙에 대한 공식 정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중요한 것은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가 매우 얇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6.4mm로 알고 있는데 현장에서 공개된 두께는 갤럭시S25의 두께와 비교시켜 얼마나 얇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를 앞에서 보면 갤럭시S25 플러스처럼 보여 내년에 단종이 된다는 소문에 살짝 무게가 실려 보입니다. 갤럭시S25 시리즈에서는 없는 카메라섬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리고 타원형 카메라 섬에 두 개의 렌즈만을 통합 배치했으며 원형 LED 플래시 어레이가 보입니다. 후면 카메라의 모습은 상상하고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라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5.5mm 두께로 알려진 아이폰17에어의 후면카메라는 싱글 렌즈로 알려졌는데요, 삼성은 두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좀 더 얇아지기는 했지만 소문대로라면 애플의 아이폰17 에어보다는 두꺼운 게 사실이네요.

갤럭시S25 엣지 디스플레이와 기대되는 특징

삼성이 엣지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었기에 익숙한데 화면이 가장자리로 휘어진 것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25 엣지는 엣지에 대한 기억과 달리 평평한 화면이라 예전의 갖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25 엣지의 후면 바디에 타원형 카메라 섬과 듀얼카메라 그리고 얇은 두께를 보면서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럼 전면 디스플레이는 어떨까요.

싱글 카메라가 넓어 보이는 디스플레이를 더욱 넓게 보이게 하며 디스플레이 하단의 얇은 베젤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얇은 베젤로 물리적 크기에 비해 화면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겠죠.

완전 정면의 모습은 아니지만 확실히 베젤이 상하좌우 구분없이 동일한 두께로 유지하면서 얇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물론 베젤의 두께는 갤럭시S25 시리즈도 역시 구분없이 얇고 갤럭시S25 엣지와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공식적인 소식은 아니지만 크기는 159 x 76 x 6.4mm이며 화면은 6.7~6.8인치로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제공합니다. 칩셋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하고 램은 12GB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0 ~ 4,000mAh로 예상되는데 6.7인치 정도의 화면 크기를 사용하기에는 약간 적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베이퍼 챔버와 스냅드래곤8 엘리트 덕분에 2024년도 출시한 동일한 배터리 용량과 화면 크기의 스마트폰보다는 사용량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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