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커버스크린 플립폰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레이저 플러스2025) 12GB 램이외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은?

728x90

화면이 접히는 플립폰 중 대화면 커버스크린을 제공하는 모토로라가 레이저60 울트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Z 플립7의 커버스크린이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처럼 커지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커버스크린의 크기가 제일 큰 플립폰 모델은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더 저렴한 편이지만 국내 수요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통신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수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모토로라는 중국의 레노버에 인수가 되면서 구글이 인수했던 미국폰은 아닙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문제도 국내 수요의 한계를 갖게 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 디자인과 출시일

얼마 전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2025가 크로스 플랫폼 벤치마크 툴 Geekbench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되면서 해외IT 매체들을 통해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 2025는 북미 모델명이라 국내에서 직구로 구매한다면 모토로라 레이저60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상 브랜드명은 통일하는 게 추세인데 미국관의 관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 되네요.

아직은 레노버가 공식적인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라며 해외IT 매체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는 디자인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출된 렌더링은 뒷면에 가짜 가죽과 광택 있는 금속 프레임이 있는 짙은 녹색 컬러웨이를 보여줍니다. 후면에는 두 개의 카메라로 되어 있으며 넓은 커버 스크린도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한다면 플립폰이나 폴더블폰은 커버 스크린보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화면 주름을 얼마나 개선을 했는지가 관건입니다. 완벽하게 화면 주름을 없애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코드명은 Orion을 사용하고 있는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늦어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2025 개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 스펙과 특징

레노버의 모토로라60 울트라의 알려지거나 기대되는 스펙을 보면 일단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칩셋은 전년과 다른 퀄컴의 정식 플래그십 칩셋 스탭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하겠죠.

일단 디자인은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레이저 플러스 2024 / 레이저50 울트라와 거의 차이가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커버 스크린의 크기를 더 크게 할 부분도 없기도 하구요.

메인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9인치로 갤럭시Z6 울트라 6.7인치보다 0.2인치 더 크고 커버스크린은 4인치로 갤럭시Z6 울트라의 3.9인치에 비해 0.1인치 더 큽니다. 커버스크린의 경우 듀얼카메라의 스크린 포함여부는 디자인적인 요소로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