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 출시 4월 컬러는? 두께 6.4mm보다 얇으면 내구성과 배터리 용량 아쉬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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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공개되면서 갤럭시S 시리즈의 기존 모델 구매를 망설인 분도 있을 텐데요. 지난 1월에 있었던 삼성의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25 엣지를 티저로만 보다가 직접 영상을 통해 본 분들은 빨리 만나 보고 싶을 겁니다. 그동안 두툼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만 사용하다 보니 기대할 수밖에 없거든요. 보기만 해도 매력적으로 보였거든요. 물론 스마트폰의 두께가 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구성이나 배터리 용량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5.5mm 두께의 아이폰17 에어가 출시되면 6.4mm 두께의 갤럭시S25 엣지와 0.9mm 두께 차이로 어떻게 비교될지 기대가 큽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갤럭시S25 엣지 사전예약과 출시일

삼성전자가 지난 1월에 공개한 갤럭시S25 엣지의 출시일을 서두를 수 없었겠죠. 일단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시발이 어느 정도 먹힐 때까지는 기다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여름께 출시한 갤럭시Z 라인업과 겹치면 안 되니 4월이 적당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현재는 4월16일 수요일로 알려졌는데 지역에 따라 하루 이틀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4월16일부터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조금은 이른 감이 있고 아마도 먼저 사전예약을 받아 5월 즈음에 갤럭시S25 엣지를 받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언팩행사로 실물을 공개했으니 판매는 온라인 전용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6년에는 갤럭시S26 엣지의 포지션이 결국 갤럭시S26 플러스 단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기대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크기는 159 x 76 x 6.4mm이며 화면은 6.7~6.8인치로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제공합니다. 램은 12GB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얇은 두께로 3,000 ~ 4,000mAh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25 엣지 컬러와 일부 스펙

올해는 삼성이나 애플 모두 그동안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들이 두껍고 무겁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는 원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구성과 성능 그리고 배터리까지 모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유지할지가 관건이겠지만 말이죠. 아마도 삼성 갤럭시S25 엣지의 흥행 여부가 뒤 이어 출시될 아이폰17 에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승부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삼성이 애플보다 앞서 초박형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글로벌 모바일시장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애플은 9월에 초박형 아이폰17 에어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처럼 굳어졌습니다.

아이폰17 에어는 5.5mm 두께로 삼성 갤럭시S25 엣지의 6.4mm 보다 얇을 것이라는 소문이 현실로 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삼성 갤럭시S25엣지의 후면카메라는 듀얼인데 반해 애플의 아이폰17 에어는 후면카메라가 싱글로 아이폰16e와도 차이점이 애매모호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