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1은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비교적 쓸만한 스펙으로 직구로는 30만원대 스마트폰입니다. 국내 출시하면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모르지만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먼저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A51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은데요. 차라리 통신비지원을 받아 매월 요금의 25%를 할인 받는게 더 유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카메라도 쿼터블렌즈를 제공함으로써 웬만한 중급폰보다는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깔끔한 디자인이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믿기지 않습니다. 그럼 갤럭시A51의 디자인과 스펙을 한번 볼까요.
갤럭시A51의 스펙과 디자인
갤럭시A51은 6.5인치라 갤럭시S20보다는 크고 갤럭시S20 플러스보다는 작은 중간 사이즈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사이즈는 158.5 x 73.6 x 7.9 mm이고 무게는 172g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슈퍼 아몰레드로 고릴라글래스3를 사용 했으며 후면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방수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화면 점유율은 87.4%이며 해상도는 HD+(1080 x 2400 405ppi)입니다.
OS는 안드로이는 10.0 이며 칩셋은 엑시노스 9611입니다. CPU는 옥타코어, GPU는 Mali-G72 MP3입니다. 램은 4GB/6GB이며 메모리는 64/128GB입니다.
갤럭시A51은 쿼터블카메라로 메인카메라는 4800만 화소로 조리개는 f/2.0이며 123도의 화각을 가진 초광각카메라는 1200만화소, f2.2, 접사카메라는 500만화소 f2.4입니다. 그리고 500만화소의 심도카메라는 f2.2의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A51의 후면카메라는 2160@30fps, 1080@30/60/120fps과 소프트웨어 방식의 손떨림방지기능 EIS를 제공하여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셀피카메라는 3200만화소 f2.2로 동영상은 1080p@30fps로 촬영할 수 있어 보급형 스마트폰 치고는 비교적 부드러운 움직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접사카메라가 참 마음에 드는데요. 꽃이나 곤충 사진을 촬영할 때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그 밖에 라이브포커스로 이물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20 시리즈에는 이어폰 잭이 없었지만 갤럭시A51에는 3.5mm 이어폰젝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지문인식은 온그라스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겠죠.
배터리는 4000mAh이며 15W의 고속충전도 가능합니다. 컬러는 출시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프리즘 크러시 블랙, 화이트, 블루 그리고 핑크등 4가지 색상을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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