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컴퓨터 사용 때문에 목베개 불버드(Bullbird) BR2 사용!! 목베개의 애플이라고 할만 했나?

장시간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목이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스트래칭을 한다고 목을 돌리기도 하지만 매번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최근에 일반 목베개와 다른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불버드(Bullbird) BR2랍니다. 자사에서는 목베개의 애플이라고 하는데 어떤 매력이 있어 그렇게 말하는 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일상생활에서도 목베개 불버드(Bullbird) BR2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여행시에도 목베개를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휴대성도 함게 확인해 보았어요.

목베개 불버드(Bullbird) BR2 언박싱

목베개 불버드 BR2는 현재 미국공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여행용 목베개입니다. 일상에서도 사용하지만 비행기, 기차,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할 때 사용하면 더 편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불버드 BR2의 언박싱을 하기 전에 보면 미국스럽다고 할까요. 애플같은 매력적인 디자인을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ㅋㅋ 기능적인 면으로 좀 더 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후면에 보니 착용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착용이지만 여기에는 비밀이 있답니다. 어떤 부분인지는 아래 사용후기를 통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불버드 BR2를 언박싱 할 때 목베개만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아래에 구성품을 보면 다른 구성품이 있어요. 파우치(캐러비너 포함)과 설명서가 있답니다.

파우치에 패달려 있는 캐러비너는 이동 중에 백팩에 연결해 휴대도 할 수 있어 편하답니다. 파우치의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이크로 파이퍼로 된 고급스러운 소재로 되어 있었요.

파우치에 불버드 BR2를 넣은 모습입니다. 휴대가 간편해 백팩에 넣거나 백팩의 고리에 연결해 보관하면 되겠죠. 캐러비너는 생각보다 튼튼하게 만드러져 있답니다.

목베개 불버드 BR2 기능과 디자인

목베개 불버드 BR2의 사이즈는 높이 12cm, 가로 17cm 폭 12.4 cm이며 컬러는 오렌지, 민트, 블루 그리고 블랙 등 4가지입니다. 불버드는 2015년부터 시작된 여행기어 전문브랜드로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에서 모두 54만불을 펀딩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트라이 브랜드 메모리폼과 특허받은 척추 정렬 프레임으로 만들어졌으며 중앙에 통풍구멍이 있어 장시간 여행에서도 착용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스트랩으로 고정을 시켜 착용하면 됩니다.

목베개 불버드 BR2의 후면에 보면 +와 - 표시가 되어 있어요. -면은 더 얇은 메모리 폼을 배치하고 + 면은 좀 더 두꺼운 메모리 폼을 배치하였는데요. 좀 더 뒤로 기대려면 +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목에 장착하면 됩니다. BR2는 여행자, 의료 전문가, 운동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작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목에 불버드 BR2를 작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거나 비행기나 고속버스에서 떨어져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스트랩으로 가볍게 조여 주면 됩니다.

목베개 불버드 BR2를 사용해 보니

처음에는 목베개 불버드 BR2를 대수롭지 않은 제품으로 생각했어요. 특별한 기능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목을 지지하는 정도나 목의 각도에 따라 메모리 폼의 두께는 달리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쇼파나 의자에 앉았을 때 목 받침대가 있기는 하지만 썩 편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목베개의 애플이라고 불리고 싶어하는 불버드 BR2를 장착하니 기대이상으로 편했어요. 자세가 흩틀어져도 목을 제대로 받쳐주니 정말 편했습니다.

작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기 위해 비행기에서 10시간 넘게 앉아 있었던 기억 때문에 장거리 여행은 그닥~~ 그 다음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왔는데 비행거리가 짧아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행거리가 길던 짧던 목베개 불버드 BR2를 장착하면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되겠다 싶은 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