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TM이나 그 밖에 SUV나 세단 등 엔진오일 교체 주기에 맞게 교환을 해야 좀 더 안전하고 오래 탈 수 있는데요. 누구 말마따나 자동차는 물관리만 잘하면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런데 어디 따박따박 교체를 하게 되나요. 운전을 하다 보면 미루거나 깜빡하게 되기도 합니다. 요소수는 사용하면서 줄어 들어 부족하다고 메세지가 나타나는 것 처럼 기본으로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타이어, 에어컨필터 등등의 교체시기를 미리 알려주면 어떨까 싶어요. 고급차량에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도었든 치계부에 기록을 하던지 스마트폰의 스케줄에 입력해 놓던지 해야 하겠죠.
싼타페TM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지난번에는 엔진오일 교체 시기를 잘 맞춰 탔는데요. 어영부영하다보니 교체시기를 지나버렸지 뭡니까? 그러던 중 작년에 DB보험에 가입했다가 이번에 THE K 손해보험으로 바꾸면서 할인 혜택이 생겼어요.
1년에 2번 엔진오일 교체시 2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 밖에 다양한 부분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바로 주말에 카센터를 찾았어요.
동네에 있는 스피드메이트가 단골 카센터지만 지난번에 소개 받은 카센터를 또 갈까 고민했는데요. 에어컨필터도 교체를 하고 2년 정도 탔으니 앞뒤 타이어도 교체를 해야 되서 단골 카센터로 갔습니다.
스피드메이트가 좀 더 저렴하다는 지인의 말이 결정적이었지만 ㅋㅋ 실제 비교는 할 수 없었어요. 좌우기간 엔진오일은 7000 ~8000km 정도에 교체를 하고 에어컨 필터는 6개월마다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둘 다 모두 한참 오버 되어 교체를 하게 되었어요. 카센터 기사분이 많이 타셨네요. 라고 할 정도라 다음에는 가을쯤 교체하면 될 것 같아요. 엔진오일은 7리터가 들어갔어요. 그리고 에어컨 필터는 직접 구매해서 교체하려구요.
싼타페TM 타이어위치 교체시기와 휠 밸런스와 얼라이언먼트
2년 정도 타면 앞뒤 타이어를 교체하는게 좋다고 알고 있어 이번에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휠 얼라이언먼트로 해달라고 했는데 할 필요가 없었는지 계산서를 보니 안했더라구요.
타이어교체주기는 타이어 마모한계선이 타이어 표면과 거의 같아지는 시점에서 교체하는 게 좋은데요. 정검을 받거나 카센터에 갈 때 한번 더 기사분에게 물어 보면 더 좋겠죠.
휠 발란스는 타이어의 위치교환을 통해 타이어와 휠 간의 무게 균형을 받추는 것을 말합니다. 평상시 타이어 중에 먼저 마모되는 게 있거나 일정 속도 이상에서 진동이 느껴지만 휠 밸런스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휠 얼라이언먼트는 바퀴의 방향을 조정해 주는 작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바퀴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틀어진 경우가 발생해 진동과 소음 그리고 편마모가 생기게 되거든요. 원하는 방향과 차량 방향을 정확하게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 비용과 에어컨 필터 가격 그 밖에 비용
타 공업사보다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그리고 공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올해 교체한 THE K 손해보험이 스피드메이트와 협약이 되어 있어 할인을 받았는데요.
엔진오일은 25000원, 에어컨 필터는 12,720원 그리고 휠 밸런스는 2,000원을 할인을 받아 총 39,720원을 절약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 필터는 인터넷에서 직접 구입하여 교체하면 1/3 가격으로 할 수 있겠더라구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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