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가 공개 되어 관심있게 보면서 스마트폰 폼팩터 변경 트랜드가 좀 더 지속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안쪽으로 접거나 바깔쪽으로 접거나 아니면 LG WING처럼 화면을 돌리는 등 참 다양한 스타일의 스마트폰이 있죠. 2021년에 출시될 LG전자의 폴더플은 한발 더 나아사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변화의 흐름이 이대로 바뀌게 될 지 아니면 시도로 마무리가 될 지는 모를 일입니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진 로욜의 플렉스파이2가 관심을 받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찾는 젊은층이 FLEX하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 스펙과 디자인
요즘에도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음 만든것 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완성도가 높아진 제품을 선택하는 게 실속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는 전작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아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화면을 바깥으로 접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썩 마음이 들지는 않네요.
디스플레이를 바깥으로 접기 때문에 카메라의 위치도 전면 카메라와 같은 위치입니다. 접었을 때는 후면카메라로 펼치면 전면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겠죠.
▲ 갤럭시Z 폴더2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더2와 비교가 되는 것은 디스플레이에 카메라가 없다는 겁니다. LG WING도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가 없고 팝업스타일로 만들었죠.
▲ LG WING
따라서 전면 디스플레이의 몰입도가 상대적으로 좀 더 높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구나 후면카메라로 더 선명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으니 만족도는 높아지겠죠.
OS는 안드도이드10.0을 사용하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65을 탑재하였습니다. 램과 롬의 구성은 8GB + 256GB와 12GB + 512GB로 구성되어 있으니 선택하면 되겠죠.
플렉스파이2의 사이즈는 186.2 x 1338.8 x 6.3mm이고 접었을 때는 89.4 ㅌ 133.8 ㅌ 12.8mm입니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8인치 접으면 약 5.5인치 입니다. 무게는 339g입니다 다소 무겁죠.
해상도는 1920 x 1440이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기대를 했었는데 확인해 보니 4.450mAh로 다소 아쉬운이 있습니다. 대신 18W의 고속 충전(QC4.0)을 제공합니다.
카메라는 쿼터블 카메라로 6400만 화소 메인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카메라 그리고 3200만 화소의 인물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200만 화소의 인물카메라가 일반 스마트폰의 전면카메라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죠, 물론 다른 카메라로도 촬영할 수 있겠지만 용도의 차이가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되겠죠.
네트워크는 5G 듀얼모드와 9밴드를 지원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관심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힌지 처리 부분인데요. 아웃폴딩 방식 다시말해 밖으로 접는 방식으로 180만번을 접고 펴도 문제가 없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죠.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 아쉽기는 하지만
전작 플렉스파이의 힌지 부분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시올시다 입니다. ㅋㅋ 한 눈에 보이에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공개한 플레스파이2는 몰라보게 개선이 되어 힌지 부분에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Z 폴드2와 비교해 보면 아쉽더라구요.
디스플레이를 전체적으로 펼쳐서 보면 7.8인치의 대화면으로 화면을 분할해서 다향한 앱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고 카메라의 배치도 아웃폴딩 방식이라 좀 더 활용도다 높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전면에 카메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하 베젤이 베젤이 너무 두껍다는 겁니다. 이는 힌지 처리에 영향도 있겠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개선이 되면 좋을 듯 합니다. 로욜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2의 가격은 8GB 모델이 약 171만원 12GB가 액 198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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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엘지 윙(LG WING)을 사용하는 방법!! 너무 솔직한 반응에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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