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WiFi 디지털 액자 중에 적당한 사이즈로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가 어떨까 싶네요. 디지털 액자 뮤럴 캔버스(MC315)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서 일단 인테리어 소품으로 괜찮았어요. 거실과 작은방 어디에 놓는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음 닿는대로 옮기면서 사용해 보려구요. 가볍기도 하고 설치도 간단해서 거실에 세팅해도 좋고 작은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쉬고 싶을 때 30,000여점의 명화를 함께 보면서 힐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벽에 설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고정을 시켜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WiFi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 개봉기
올 초에 뮤럴 캔버스(MC321BL)를 사용했었는데 사이즈가 좀 더 아담한 디지털 액자 뮤럴 캔버스(MC315)를 보니 두 제품 모두 사용해서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더 좋을 것 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과 연동해 무려 30,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전송해 볼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캔버스, 벽면거치대, 앵커와 나사, 전원 어댑터, 캔버스를 닦을 수 있는 융과 빠른 시작가이드와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WiFi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의 후면의 거치대를 이용해 탁자위에 세워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충전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좌측 상단에 전원 버튼을 눌러 사용합니다.
벽면 거치대를 앵커와 나사로 고정을 하고 캔버스를 가로 또는 세로로 거치시켜 고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위치는 전원이 공급되는 곳에서 가까워야 하며 전워 케이블을 좀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면 더욱 멋지겠죠.
전원 버튼을 누르면서 기본으로 탑재된 100여점의 명화들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거실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른 거 있죠. 여기에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별도로 준비해 음악까지 곁드린다면 더욱 좋습니다.
WiFi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 사용기
WiFi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는 고해상도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뮤럴 고유의 TrueArt 기술을 통해 명화와 사용자의 추억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캔버스 상단의 중앙과 좌측 사이드의 중앙을 시발점으로 반대방향으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제스처 센서를 하면 사진을 넘기거나 사진 설명 그리고 각정 세팅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play스토어나 아이폰의 AppStore에서 meural 앱을 조회하여 다운로드 받아 계정을 만들면 됩니다. 뮤럴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WiFi를 캔버스와 연결해야 하는데 제스처 센서를 통해 설정하면 됩니다. 이때 캔버스 상단에 Trying WPS for two minutes라고 표시가 됩니다.
그럼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 뒷 면에 있는 WPS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혹시 WPS가 없는 공유기라면 뮤럴 앱을 통해 연결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의 뮤럴앱의 메뉴에서 CANVAS를 이용해 캔버스의 초기 환영메세지와 함께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100여점의 작품 이외에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작가나 작품을 유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연동해서 이용해도 좋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저런 작품을 선택해서 보기도 하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그냥 보여지는 대로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물론 스케줄러 기능이 있어 재생목록, 무작위 재생목록을 즐길 수 있는 셔플모드, 절전모드 그리고 깨우기 등을 활용하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뮤럴 멤버십에 가입으로 하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 전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그넘 포스트 등 유명 사진 컨텐츠 제공 채널로 무려 30,000점 이상의 아트 라이브러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 장점과 단점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MC315)를 사용하면서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지고 평상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외 유명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안방이나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뮤럴 고유의 트루 아트 기술과 빛 반사가 없어 더욱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가기능과 함께 가로 세로 관계없이 거치가 가능한 유연성도 타사 제품에 비해 매력적있었습니다.
다만 벽면에 거치시 케이블 처리를 신경이 쓰이는 점,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동해 보여 주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제스처 센서는 캔버스에 지문이 묻지 않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가까이에 있지 않을 경우는 뮤럴 앱으로 사용하는 게 좀 더 편했어요.
디지털 액자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는 MC315(15.6인치, 40.8 x 25.9 x 4.24 cm), MC321(21.5인치, 61.72 x 41..40 x 3.55 cm) 그리고 MC327(27인치, 73.4 x 47.24 x 3.55 cm) 등 3가지 모델로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디지털 액자 뮤럴 캔버스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에게 선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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