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FPS, MMORPG 그리고 일반게임을 즐길 때 적정한 프로급 스위치로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게이밍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게임의 특성에 따라서 프로급스위치를 교체하면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고 실수를 좀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 PRO X 키보드를 찾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스위치에 민감하지 않은 게이머도 있고 프로급 스위치 교체가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에 필요한 키보드 갯수가 한정되어 있어 전부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스위치 교체도 쉽기 때문에 깔끔하게 전부 바꿔도 좋구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로지텍 키보드
사무용 키보드는 물론 일반 게이밍키보드와 달리 로지텍의 게이밍키보드는 게임에 적합한 특징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러한 부분들이 게이머들에게 여전한 인기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이머마다 선호하는 키보드의 높낮이가 있기 마련인데요.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3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PC에 연결하면서 제일 먼저 높이를 맞추게 됩니다.
PC나 노트북에 설치한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로지텍 제품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로지텍 G PRO X 키보드에는 무려 약 1,680만 가지 색상의 LIGHTSYNC RGB를 제공하여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컬러 조명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에니메이션 효과를 주면 좀 더 다이나믹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게이머에 따라서는 화려하다고 생각하면 단일 컬러로 설정해도 좋겠죠.
게이머마다 개성 넘치게 세팅한 조명 디자인을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토너먼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LogitechG.com/downloads에서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으면 좀 더 디테일한 고급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버워치를 하면서 살짝 흥분하게 되면 엉뚱한 키를 누르거나 한번 누른다고 눌렀는데 한번 더 눌려지게 되면 완전 열받죠.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게임이 잘 안될 때 꼭 한 두번씩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누르는 압력에 따라 정확하게 반응하는 로지텍 G PRO X 키보드와 같은 기계식키보드를 더 선호하게 되고 동시에 윈도우키나 FN키 등 게임에 불필요한 키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게임을 하다가 열 받으면 강하게 누르는 편인데요. 게이머에 따라서는 키보드를 가만히 두지 않는 게이머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바닥면에 고무 피트가 있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최대한 덜 움직이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휴대성이 좋은 게이밍키보드 로지텍 G PRO X 키보드
일반 게이밍키보드와 달리 게이머별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손에 익는 시간이 조금은 필요할 수 있겠죠.
그래서 내 손에 맞에 세팅된 로지텍 G PRO X 키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딱이죠. 특히 꼭 이겨야 하는 게임에서는 말이죠. ㅋㅋ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탈부착이 가능한 게이밍키보드랍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은 키보드와 분리해서 휴대용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텐키리스 스타일이라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하기 편하구요.
오버워치에 적합한 스위치로 교체해 보니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클릭 신호음과 피드백 범프가 특징인 GX Blue 클릭키로 세팅되어 있어요.
오버워치와 같은 FPS게임에는 부드럽고 조용한 택타일 범프를 제공하는 GX Brown 택타일이 적합하고 MMO는 조용하고 매끄러운 키입력이 강점인 GX Red 리니어가 좋습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GX Blue 클릭키로 장착된 Q, W, E, A, S, D, Shift 그리고 스페이키를 키캡 풀러로 빼고 GX Brown 택타일로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키보드에 있는 전체 스위치를 교체할까 고민했는데 막상 생각해 보니 게임에 주로 사용하는 키만 교체해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ㅋㅋ 전체 스위치를 교체해도 될 정도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게임마다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로지텍 G PRO X 키보드의 바닥에 있는 고무 피트 덕분에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오버워치를 할 때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오바워치를 공략하면서 동물적인 감각도 필요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빠르게 특수한 스킬을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키 눌림과 동시에 인터벌이 생기면 완전 열 받죠.
GX Brown 택타일을 사용하면서 GX Blue 클릭키와의 차이는 느낌적 느낌 정도 였지만 일반 게이밍키보드와는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역시 장비빨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새삼 느껴지는 거 있죠.
GX Brown 택타일은 다른 스위치에 비해 부드럽고 조용한 택타일 범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눈치채지 못하게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하나 GX Brown 택타일의 부드럽고 조용한 택타일 범프와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이 오버워치와 같은 FPS를 즐기는데는 게임의 몰입도는 한층 더 끌어 올려주는 것 같아요.
다만 텐키리스 스타일이라 휴대성이 높지만 숫자를 입력할 때는 아무래도 습관 때문에 손이 자꾸 왼쪽으로 가서 허공에 대고 숫자를 누르는 거 있죠. ㅋㅋ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원한다면
FPS, MMORPG, 아케이드, RPG, 캐주얼게임 등 온라인 게임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게임마다 적합한 게이밍키보드를 사용하면 훨씬 더 게임에 몰입하는데 효과적이죠.
일반 게이밍키보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게임에 맞는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면 더 좋은데요. 특히 로지텍 G PRO X 키보드처럼 스위치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스위치는 별매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스위치를 필요한 갯수만큼 기본 구성품에 포함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면 좀 더 부담이 줄어 더 많은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텐키리스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탈착식이 가능한 케이블로 휴대성도 겸비한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 PRO X를 선택해 원하는 게임을 좀 더 몰입해 즐겨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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