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탈부착 맥세이프 배터리 팩은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사용성이나 휴대성이 좋습니다. 결국 비싼 스마트폰 아이폰12을 사용하면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악세서리들 때문에 부담이 가중된다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아이폰 유저마다 배터리 사용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굳이 탈부착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구매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부분 맥세이프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케이블 대신 탈부착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맥세이프 배터리 팩 완충하는 방법
맥세이프 배터리 팩은 아이폰12 미니를 통해 확인해 본 해외IT 매체의 테스트결과 아이폰12 미니는 방전상태에서 130분 정도 충전을 했지만 완충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석처럼 붙여서 사용하여 약 83%정도 충전이 되었으니 20% 정도 남았을 때 사용하면 완충이 될 수도 있겠죠. 충전하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중에 순간 적으로 스냅을 주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5W의 무선 충전 속도로 충전이 되어 충전 시간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감안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배터리가 더 큰 아이폰12에서는 83% 미만으로 충전이 되겠죠,
결국 방전 상태에서 완충이 어려운 것은 맥세이프 배터리 팩의 용량은 1,460mAh이기 때문이며 용량을 늘릴 수 있었겠지만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휴대성을 감안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iOS14.7 이상에서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 위젯이 표시되는데 아이폰을 90% 이상 충전하지 않는다는 알림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의 배터리 잔량이 50% 남았다면 완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완충을 위해서는 제어 센터에서 배터리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90%를 초과하여 충전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맥세이프 배터리 팩은 아이폰12 미니의 사이즈와 맞게 만들어져 아이폰12 프로 맥스 유저에게는 작게 보일 겁니다.
맥세이프 배터리 팩 가격을 보니 용량 큰 작퉁도
국내에서 출시가 되면 맥세이프 배터리 팩 가격은 12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안드로이드 폰과 달리 아이폰의 역무선 충전은 에어팟 같은 다른 기기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맥세이프 배터리 팩은 에어팟을 무선 충전 할 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 C 케이블을 이용해야 합니다.
C타입 케이블로 배터리 팩을 20W 이상의 전원 어댑터에 연결하면 최대 15W로 무선 충전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맥세이프 배터리 팩 출시 이후에는 용량이 더 크거나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이즈와 같은 짝퉁 제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50만원대 아이폰SE3 5G 출시 언제? 아이폰 홈버튼 유지된다면 디자인과 스펙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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