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의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배터리 때문에 사이즈는 어쩔 수 없었겠지만 2mm 정도만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예전 갤럭시워치의 디자인을 생각했다면 직접 보고 착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보다 무게는 22g 적고 두께는 1.4mm 더 얇고 디스플레이 인치는 1.2인치로 같지만 크기가 1mm 정도 작아서 좀 더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 했어요. 스포티한 스타일을 원하면 갤럭시워치4가 좋은 듯 하고 일반 시계와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갤럭시워치4 클랙식이 좋을 듯 합니다. 방수테스트를 해보면서 더욱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갤럭시워치4의 디자인과 착용감
개인적으로는 애플워치에 대한 디자인과 비교해 아쉽다는 선입견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갤럭시워치4는 반전의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매끈한 아머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입니다. 한 눈에 반한거 있죠. 더구나 9.8mm의 얇은 두께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으며 다양한 스트립 교체로 스타일의 변화도 가능합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과 달리 스트랩 처리도 스포티하게 처리해 깔끔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밀착이 되면서 착용되지만 땀에 강한 재질을 사용해 괜찮습니다.
44mm를 착용하고 있는데 워치페이스가 좀 크다고 생각하면 40mm를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42mm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갤럭시Z 플립3와 함께 사용하면 완전 플렉스~
기대했던 헬스케어 기능과 아쉬움
스마트워치가 단순히 시간과 알림 그리고 피트니스와 관련된 기능 등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갤럭시 워치4에서는 어떤 헬스케어 기능이 제공되는지 이미 해외IT 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체지방량, 골격근량, 체수분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심전도(ECG)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단 22세 미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23세 이상을 대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죠.
각 헬스케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너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측정버튼을 누르거나 제지방의 분석 같은 경우는 두 손가락은 약 15초 정도 우측에 있는 버튼에 대면 측정이 됩니다.
수면 측정기능은 혈중 산소 농도와 코골이 패턴까지 기록해 더욱 개선이 되었으며 혈압기능도 제공됩니다. 아쉬운 것은 기대했던 혈당 측정기능이 빠졌다는 겁니다. 갤럭시워치5에서나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간단한 방수테스트와 갤럭시워치4의 단점
갤럭시워치4의 피트니스 기능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IPX8의 높은 방수등급으로 수영을 즐기면서 착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갤럭시워치4의 방수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놀라운 방수능력으로 비나 눈은 물론 샤워와 수영 중에 착용해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피트니스 활동의 결과는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측정결과를 제공합니다. 갤럭시워치4를 착용하면 아무래도 자극을 받아 운동을 좀 더 하겠지만 ㅋㅋ 운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건 개인의 의지겠죠.ㅋㅋ
갤럭시워치4의 아쉬운 부분이 또 있는데요. 무선충전기 모듈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 무선충전기는 호환이 되지 않아 담점으로 지적하고 쉽습니다. 물론 무선 배터리 공유가 삼성폰으로 충전이 되어 다행히지만 직장과 집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 경우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에서 개인 비서와 같이 메일, 메세지 그리고 알림 등의 기능 때문에 더욱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충전이 불편해서 영~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갤럭시워치4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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