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송된 애플 이벤트 초대장에 따르면 오는 10월18일 두 번째 가을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입니다. 애플 이벤트는 단순 행사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얼마 전에 애플워치 7세대를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에어팟 3세대 출시 소식도 전해질 수 있을 거라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들려 기대가 됩니다. 메인은 새로운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 재설계된 고급 맥 미니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식이 된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 교체 욕심은 늘 있지만 이번에도 간만 보고 끝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간단히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플 이벤트 초대장 의미
기존 애플 이벤트 초대장과 달리 역동적인 컷으로 만들어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AR. VR과 관련된 느낌으로 해석하는 분도 있고 뭔가 파급력이 높은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합니다.
애플의 초대 비디오에 표시된 단어는 Unleashed가 인상적으로 보이는데요. 애플 마케팅 임원의 트워터에서 확인된 바는 미니 LED 기술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애플의 특별 이벤트는 오후 1시(동부 표준시)/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에 Apple.com 에서 생중계됩니다. 시간대가 맞지 않아 이번에도 라이브로 시청하기는 쉽지 않겠는데요.
기대되는 신제품의 스펙으로 변화 기대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애플이 새로운 14인치 및 16인치 맥푹 프로 모델을 출시하기 직전부터 알려졌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는 인텔 칩에서 애플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M1X라고 하는 Arm 기반 프로세서로 교체하여 애플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왜냐면 애플의 M1X에는 M1의 8코어보다 2개가 더 많은 10개의 CPU 코어가 있으며 M1이 장착된 7개 또는 8개의 그래픽 프로세서와 비교가 되지 않는 16개 또는 32개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애플 이벤트 조대장의 의미에 AR과 VR를 연관지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밖에 기대되는 다른 부분은 마그네틱 맥세이프 충전 , HDMI 포트 및 SD 카드 슬롯 등이 추가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 밖에 동일한 M1X 프로세서가 재설계된 고급형 맥 미니에도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새로운 기기는 2개의 썬더볼트, USB 4 Type-C 포트 그리고 2개의 USB Type-A 포트를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트를 줄여가려고 했던 애플의 정책에 변화가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아무래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적당히 또는 그 이상으로 제공되는 것은 당분간 유효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 이벤트에서 새롭게 재설계된 무선 이어버드의 3세대를 발표할 수도 있는데요. 에어팟 3세대는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이벤트에 삼성전자가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갤럭시 북 프로와 2-in-1 컨버터블인 갤럭시 북 프로 360을 공개했습니다. 모두 13인치 및 15인치 크기로 제공되며 4가지 구성 모두 화려한 AMOLED 화면을 포함합니다. 아마도 가장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PC로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로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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