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 이슈로 갤럭시S22 울트라 512GB 가격 100만원 아래로!! 통신사별 가격 차이 최대 약 8만원

뭔 난리일까? 갤럭시S22 울트라 512GB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은 황당한 상황에 놀랐습니다.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기능을 막은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과 이를 대처하는 삼성의 섣부른 판단으로 갤럭시S22 울트라 512GB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삼성에서 대안을 제시했다고는 하지만 시장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기능이 뭔지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삼성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했지만 판매 감소 추세는 막을 수가 없었죠.

 

▲ 갤럭시S21 울트라

 

내구성 때문에 GOS기능 막았다면 갤럭시 S21 울트라는?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한 발열로 갤럭시S22 울트라의 내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기능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작은 GOS를 변경할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갤럭시S21 울트라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도록 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들은 또 어쩌란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변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데요. 갤럭시S21의 GOS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 부분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갤럭시S22 울트라를 판매할 때 고지를 안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하면 고사양 및 고화질 게임을 할 때 초당 프레임 수와 GPU 성능을 조절해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고사양 및 고화질의 게임은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높이게 됨으로 장기간 게임을 하게 되면 내구성에 문제가 되고 저온 화상의 영향도 있을 수도 있게 됩니다.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저렴하게

 

결국 삼성은 갤럭시S22 울트라 512GB 기준 공시지원금을 약 150,000원에서 최고 550,000원으로 인상함으로써 사전예약을 한 소비자들이 손해 보게 되었는데요.

 

 

그밖에 통신사별로 추가 지원금에 따라서 갤럭시S22 울트라 512GB를 918,500원, 976,000원 그리고 999,000원 등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금의 차이로 사전예약자들은 호구가 되어버렸죠. 공시지원금은 초기 출시할 때와 막판 판매시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내렸다고 이미 구매한 사전 예약자들에게 추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시지원금이 줄었다면 기존 사전 예약자들이 삼성에 차액을 반환하지는 않기 때문에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열 받는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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