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 사람 감정 인식!! 샤오미가 테슬라보다 앞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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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사람과 닯은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을 공개하였습니다. 사람과 닮은 로봇은 이미 많이 있지 않았나? 그럴수 있지만 모습만 닯았지 직립보행은 기본이고 45가지의 사람 감정과 85가지의 환경 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로봇은 이미 우리 일상에 가깝게 와 있는데요 청소 로봇, 인공지능 에어컨, 자율주행 자동차 등등 분류하자면 은근히 많은 게 로봇입니다. 꼭 태권브이처럼 생기거나 움직여야 로봇은 아니니까요. 테슬라보다 앞선 샤오미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원은 미래를 쉽게 상상할 수 있게 합니다. 김포공항에서 드론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갈 수 있게 하는 UAM도 현실화가 얼마 남지 않는 영화 같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로봇하면 일자리부터 고민~ 글쎄!!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은 많은 것을 의미하는데 단순한 일 부터 좀 더 복잡한 일까지 대신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소비를 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데 돈을 벌 수 없다면 어떨까요.

소비를 할 수 없어 기업은 운영에 문제가 되고 여러가지 사회문제도 야기되겠죠. 결국 국가와 기업은 소비를 위해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현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뀌면서 동일한 생각을 했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또 세상은 변화에 수긍하며 달라졌습니다.

사람의 일을 로봇이 대신하면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시대가 변하는 만큼 달라져야 살아남을 수 있겠죠. 택시 드라이버 중에는 일부 드론 드라이버로 변해야 하는 것 처럼 말이죠.

몇일 전 베이징에서 열린 대규모 출시 행사에서 샤오미가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을 공개하였습니다. 테슬라보다 빠른 공개에 놀랐는데요.

이족 보행형 인간형 로봇이 무대에 올라 샤오미 CEO에게 인사하고 꽃을 건네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은 데모 형태이지만 실용화는 시간 문제입니다.

샤오미는 진공 청소기로 시작하여 작년 스팟 에스크 사이버도그 등 확장된 샤오미의 로봇에 야심찬 계획을 확인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버원의 출연을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사이버원 가격과 능력에 놀랍지만 기대는 높아

사이버원은 샤오미 로보틱스 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및 기계 기능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놀라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알고리즘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걸친 R&D에 막대한 투자를 했겟죠.

샤오미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간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포함하여 매우 광범위한 기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시각에 의존하여 주변 환경을 처리합니다.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미센스 뎁스 비전 모듈과 AI 인터랙션 알고리즘이 결합된 사이버원은 3차원 공간을 인식하고 개인, 제스처 및 표정을 인식하여 환경을 볼 뿐만 아니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원은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MiAI 환경 의미 인식 엔진과 MiAI 음성 감정 식별 엔진을 탑재해 85가지 환경 소리와 45가지 인간 감정 분류를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버원은 행복을 감지하고 사용자의 슬픔을 감지하여 위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사이버원의 처리 장치에 통합되어 곡선형 올레드 모듈과 쌍을 이루어 실시간 대화형 정보를 표시합니다.

일단 사비어원은 혼다의 아이모와 비슷하게 평가를 하게 되겠지만 미래의 모습과 차이는 속단할 수 없어 보입니다. 사이버원 가격은 1억1600만원 ~ 1억3500만원이라 아직은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겠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려견 로봇 소니 아이보를 2019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직접 본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 거 있죠. 지금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애완견을 키우는 느낌과 사람과의 교감 능력이 더 발전했을 것 같아요. 가격은 약 250만원 정도 입니다. 어찌되었든 로봇과 함께 살아야 할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소니 아이보는 아니지만 쿠팡의 로봇강아지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