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에서 부스 투어를 하면서 관심있는 제품을 정신없이 촬영 했는데요. 역시 사진정리가 어려워 소식을 전하는 게 쉽지 않네요. ㅋㅋ 역시 이번에도 개인적인 IT안목만 늘려야 할 듯 하네요. 다만 관심이 있던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와 몇가지 제품을 소개할가 합니다. 소니는 첫 8K LCD TV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9G를 전시했습니다. LCD 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전시했습니다. LG전자는 한발 더 나아가 OLED TV 8K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4K 이기는 하지만 소니도 4K OLED TV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A9G를 전시해 삼성전자와 달리 LG전자와 함께 OLED와 LCD 투톱으로 다가올 시장을 대응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부스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게 특징인데요. 올해 CES2019에서는 IFA에서 본 느낌과는 좀 달랐어요. 특별히 관심이 가는 제품이 좀 적어서 그런가봐요.
부스 입구에 SONY 로고 조형물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원래는 사전에 투어를 받기로 했지만 지난번 IFA때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보고 나왔습니다.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소니카메라로 바꾸었는데요. 렌즈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소니 부스에서는 직접 촬영을 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소니는 CES2019에서 포토그래퍼들과 영상 제작자들에게 필요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와 a7 시리즈 그리고 마스터를 포함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으로 설계된 다양한 렌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소니의 고음질 기술을 화용한 시그니처 시리즈 하이 레졸루션 호환 오디오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며 노이즈 캔슬링이 매력적인 무선헤드폰 WH-1000X를 보니 반가웠어요. 작년에 출시한 제품이라 사용해봤기 때문입니다.
소니 부스를 지나면서 들려오는 사운드~ 일반적인 스피커엣 나오는 사운드와는 달랐어요. 잠시 대기했다가 들어 보았는데요. 사방팔팡에서 들리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는 일반 사운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8K TV는 최신 TV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8K 콘텐츠가 많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4K 이하의 영상을 얼마나 4K를 초과한 화질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소니의 첫 8K LCD TV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9G(98인치/85인치)의 특징은 8K 초고해상도 알고리즘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X1 얼티미트와 8K X-리얼리티 프로를 통해 8K해상도로 업컨버팅 해 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IFA에 참관을 했을때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플레이 스테이션이 CES2019에서도 역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이 전 세계에 무려 9,1760만대가 팔렸다고 하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관람객들은 플레이 스테이션 VR 액션게임 ASTRO BOT:RESCUE MISSION과 PS4™ 타이틀들을 경험하였습니다.
2018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된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가 전시되었는데 집에서 키우고 싶더라구요. 눈동자가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등과 귀 그리고 목 부분을 스다듬어 주면 좋아하는 모습이 반려견과 똑같은 거 있죠.
사물은 코와 꼬리 부분에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반응을 하고 있어요. 동작을 가르쳐 부면 따라서 하는데 놀라웠어요. 조망간 동영상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그리고 충전은 스스로~ 하는데 너무 대견한 거 있죠. 소니는 CES2019에서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CES2020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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