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1차 출시국(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스페인, 태국,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영국, 미국 등)은 9월 9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일본으로 일찍 가서 2대 이상 구매하고 한국에서 되팔았던 분도 있었죠. 2차 출시국은 말레이시아, 튀르카에 및 20개 이상 국가) 9월23일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통신 인증 규제로 인해 2차보다는 빨라 1.5차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좌우지간 환율 상승으로 아이폰14 출시 가격이 비싸 직구로 구매해도 큰 매력이 없고 구매 대행사를 거쳐 구매하면 오히려 더 비싸기 때문에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번에는 사용자가 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관심이 쏠리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폰14 컬러 및 메모리별 종류와 가격
아이폰14는 블루, 퍼플, 미드나이트, 스트라이트, 레드 등 5가지 컬러이며 가격은 128GB 1,250,000원, 256GB 1,400,000원 그리고 512GB 1,700,000원입니다.
아이폰14 플러스는 아이폰14와 컬러 종류는 5종으로 같고 128GB는 1.350,000원, 256GB 1,500,000원 그리고 512GB 가격은 1,800,00원입니다.
아이폰 14 프로의 컬러는 딥퍼플, 골드, 실버, 스페이스 블랙 등 4종이며 128GB는 1,555,000원, 256GB는 1,700,000원, 512GB는 2,000,000원 그리고 1TB 가격은 2,000,000원입니다.
아이폰14프로 맥스는 아이폰14 프로와 같으며 128GB 가격은 1,750,000원, 256GB 1,900,000원, 512GB 2,200,000원 그리고 1TB 가격은 2,500,000원입니다.
후면 패널 자가 수리보다 배터리 교체가 더
쉽게 후면 패널을 분리시켜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소식은 아이폰14를 빨리 사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일 수 있겠죠. 그러나 괜히 잘못 건드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거 아닐까 우려도 됩니다.
물론 아이폰을 일반 수리점에서 수리하고 사용하는 분도 있기는 하지만 이번 소식은 반가우면서도 인플레이션으로 달러 강세라 어쩔 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14 매출을 고려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이폰14 라인업은 탈착식 후면 유리로 되어 있어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수리 측면에서 보면 그동안 출시된 아이폰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14의 후면 유리는 두 개의 나사와 하나의 커넥터로 간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고가의 도구 없이도 후면 패널을 훨씬 쉽게 떼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파손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 동일한 나사를 제거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8부터 후면 커버를 유리로 사용했으며 해당 패널을 교체하는 것은 쉽지도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비싼 수비비용 때문에 2021년에 애플은 아이폰12 및 아이폰13의 유리 뒷면 수리 가격을 약 1/3로 낮췄지만 이것도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가입된 상태가 아니면 최고 70만원 대 이상의 수리비용이 들었죠.
따라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후면 유리를 직접 교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한다고 해도 레이저를 사용하거나 패널에서 모든 유리 조각을 조심스럽게 부수고 제거해야 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4의 자체 수리 프로그램을 언제 확장할 계획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제공이 된다면 후면 유리 수리 비용이 훨씬 저렴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후면 유리보다는 배터리 교체가 더 실용성 있는 교체인데요. 아이폰14 배터리 수리에서 좀 더 전향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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