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의 케이블카 서해랑을 타고 내리면 가까운 곳에 있는 요트체험을 제공하는 뷰맛집 제브리야에 1박2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바다를 가로질러가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제부도는 서해바다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가까워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1박 이상을 머무를 계획이라면 뷰맛집 팬션 제브리야를 찾아보세요. 객실의 기준인원수만큼 요트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일거양득이죠. 그리고 입구에 있는 어가촌은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깔끔한 숙소와 넓은 잔디밭이 있는 제부도 팬션 제브리야
일전에도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러 왔었던 제부도인데 이렇게 깔끔한 뷰맛집 팬션이 있는 줄 몰랐어요. 케이블카 도착지 인근에 있어 도보로 찾기도 편합니다. 알고 보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구요.
제부도 팬션 제브리야는 깔끔한 외관과 넓은 잔디마당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잔디밭에는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제부도 팬션 제브리야 1층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나 회의도 가능할 것 같아요. 공용 주방에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데 편했어요.
막간을 이용해 우리가 묵을 숙소는 어떤지 둘러보았어요. 단체로 여행을 간 것이라 일반룸과 스위트룸 그리고 복층 방 등 골고루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깔끔한 내부시설이 살짝 거짓말 보태서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화장실이나 샤워실 문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살짝 아쉬웠어요.
폭신한 침대와 시트커버~ 다양한 채널의 TV 그리고 헤어드라이, 미니냉장고, 전자렌즈, 옷걸이, 수건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이 준비되어 있고 전동 커튼이 있어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했는데요. 암막커튼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무엇보다 샤워시설이 대만족~~ 샴푸, 린스 그리고 바디워시까지 별도의 케이스로 담겨 있어 사용하기 편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이 쏴~~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약간 뜨거운 정도인 팬션은 짜증 나거든요.
뷰맛집 안산 제부도 팬션 제브리야의 숙소마다 베란다가 있어 서해랑 케이블카를 볼 수 있는데요. 저녁이면 케이블카 지지탑에 조명이 들어오는데 너무 예쁜 거 있죠. 분위기 잡는데 그만~ 커피 한잔과 공용 주방에서 음악을 틀으면 더 분위기가 좋아진답니다.
스위트룸에서 묶었는데 거실이 넓직해서 좋았어요. 쇼파와 널찍한 침대 완전 내 스타일인 거 있죠. 가족단위로 묶어도 좋고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과 함께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웬만한 호텔보다 좋아 보이지 않나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서을인근 팬션을 찾는다면 안산의 제부도 뷰 맛집 제브리야를 추천하는 이유는 또 있는데요.
공기가 좋은 것은 인근에 어느 팬션이든 마찬가지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케이블카를 포함한 서해바다가 잘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다른 팬션 중에도 뷰가 좋을 수도 있으니 참고는 하시구요.
스위트룸이라서 그런지 욕조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은 거 있죠. 이번에는 일행이 있어 샤워만 하고 직접 이용해 보지는 못했어요. 좌우지간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산 펜션 제브리야는 복층구조로 된 룸도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지는 않고 쑥~ 둘러만 봤는데 어릴 때 다락방이 생각나서 잠깐 추억을 떠올려 봤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 것 같죠. 너무 어리면 부모님이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야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이용하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제부도 요트 체험 무료 서비스 팬션 제브리야
이번 제부도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요트체험입니다. 제브부리아에서 픽업을 해 주어 더 편하게 다녀왔는데요. 제부도 요트를 그냥 즐기려면 제가 알기로는 1인당 3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부담이 되지만 제브리야를 이용하면 무료랍니다.
제브리야의 장점 중에 또 추천하고 싶은 제부도 요트 무료 체험은 뜻밖의 기쁨이었어요. 기본 인원에 추가 인원이 있으면 비용은 부과되지만~~ 펜션 가격은 비슷비슷한데 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특히 서해 낙조가 그만이잖아요.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카 쪽이 더 예쁜 것 같아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래도 서해바다의 바람을 맞으면 오랜만에 힐링을 제재로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와우~~ 저녁이 가까워 오니 케이블카 지지대에 조명이 반짝반짝~~ 갖가지 컬러로 바뀌는데 너무 예쁜 거 있죠. 지난번에 낮에 다녀와서 못 봤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삽결살 아니 오겹살과 대하~ 그리고 소시지~~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숯불에 구워서 먹는 오겹살의 맛이란 정말 환상~~ 통통한 대하도 어지나 맛나던지~~ 서을인근 팬션을 찾는다면 케이블카 인근에 있는 안산 뷰맛집 제브리야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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