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미노트 12 프로 플러스 60만원 정도 가격에 120Hz 화면재생율 완충시간 19분과 2억 화소 카메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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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최신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의 정확한 가격은 599,500원으로 60만원에서 500원 빠집니다. 따라서 60만원으로 보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구요. 차라리 589,000원으로 책정했다면 확실한 50만원대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000원 미만으로 가격대를 낮추는 마케팅은 좋아하지 않아서 언급을 해 보았습니다. 가성비의 대명사 샤오미의 최신폰 레드미노트 12프로는 AP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웬만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괜찮은 모델입니다. 다만 가성비가 중국폰의 선입견을 넘지 못하고 있어 좀 더 강력한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홍미노트12 프로 플러스라고도 부르는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를 볼까요.

레드미노트 또는 홍미노트 브랜드 정리

샤오미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한문으로 표시된 것 때문에 브랜딩이 이중으로 나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레드미 노트와 홍미 노트로 불리는 것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헷갈립니다.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가 훨씬 좋아 보이며 중국폰에 대한 선입견을 우회할 수 있는 느낌을 주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레드미노트12와 레드미노트 12 프로는 4G를 지원하고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로스는 5G를 지원합니다.

가격도 레드미노트12는 299,200원이며 레드미노트12 프로 가격은 399,300원부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스펙의 차이가 있으니 가격적인 부분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지요.

여러 차례 국내에 최신폰을 출시할 때마다 판매가 되었지만 기대만큼의 매출은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출시된 모델의 가격대와 스펙도 괜찮은데 여전한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중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우선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국을 아래로 보는 문화가 있어 그런면도 있겠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여러 가지 이슈들이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의 디자인은 아무래도 호불호의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심플해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레드미노트12 프로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 스펙 정도면 충분해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의 스펙을 보면 AP는 디멘시티 1080 6nm CPU를 사용하니 스냅드래곤 778G 정도로 갤럭시A73 수준입니다. GPU는 2.6GHz까지 지원합니다. 듀얼심을 제공하며 LPDDR4X UFS 2.2를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프로 아몰레드 394ppi이며 화면 비율은 20:9이며 화면 재생률은 30/60/90/120Hz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HDR10+, 돌비 비전을 지원하며 고릴라 글래스5를 사용합니다.

샤오미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는 높이 162.9mm 너비 76.03mm 그리고 두께는 8.9mm 이며 무게는 208.4g입니다. 스토리지는 8GB / 256GB, 12GB / 256GB (LPDDR4X RAM / UFS2.2)를 지원합니다.

전면 카메라 1600만 화소(f/2.45)이며 1080p @ 60FPS 그리고 1080p @ 30FPS 720p @ 30 FPS를 지원합니다. 샤오미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2억화소를 지원합니다.

샤오미 레드미노트12 프로 플러스는 트리플 카메라로 2억화소(f/1.65), 800만 화소 그리고 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제공합니다. 2억 화소 멘인카메라는 4K @ 30 FPS, 1080p @ 60FPS and 1080p @ 30FPS, 720p @ 30 FPS을 지원합니다. 800만 화소 광각카메라는 1080p @ 120 FPS, 720p @ 120/240/960 FPS을 지원하고 2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는 1080p @ 30FPS and 720p @ 30 FPS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