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폴더블폰 6.7인치 갤럭시Z 플립5 최대 이슈는 커버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화면 주름 개선 여부?

6.7인치 갤럭시Z 플립5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언팩행사가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소문을 비롯한 많은 소식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6.7인치 갤럭시Z 플립5의 스펙이나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과연 최대 3.4인치까지 커질 수 있는지 화면 주름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가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이미 물방울 힌지를 상요해 화면 주름을 개선하고 여기에 방수까지 제공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도대체 화면 주름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는 것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물방울 힌지를 사용한 중국폰 비포 폴드2을 통해 어느 정도는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컨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소식과 함께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커진 세컨 디스플레이로 더욱 편하게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5를 8월 정도에 볼 수 있게 될 텐데요. 갤럭시Z 플립5를 기다리는 이유는 각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 높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이즈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삼성이 갤럭시Z 플립5 출시를 앞두고 단순히 폴더블폰의 휴대성만 강조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좀 더 큰 화면 세컨 디스플레이와 주름이 거슬리지 않는 메인 화면 등 5세대에 맞는 업그레이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 갤럭시Z 플립5의 세컨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관전 포인트로 급 부상하리라 예상됩니다. 갤럭시Z 플립4 역시 화면이 크지만 거의 2배 정도로 커질 전망입니다.

애플에 비해 빨리 시작한 폴더블폰은 삼성이 리드하고 있는 폼팩터입니다. 이러한 주도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더욱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방울 힌지와 함께 방수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해외 IT매체에서 방수에 대한 언급이 적은 것으로 보아 방수지원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다소 불안하기는 합니다.

갤럭시Z 플립5의 스펙과 화면 주름

1.9인치를 사용하는 갤럭시Z 플립4에 비해 3인치 이상으로 커진 세컨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여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4인치까지 중장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Z 플립5는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탑재하며 최소 256GB의 메모리가 제공된다는 것은 UFS 4.0 저장 장치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UFS 4.0을 128GB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4,200MBps 읽기 속도와 2,800MBps 쓰기 속도를 제공해 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