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명품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의 최신 사운드바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 출시 설명회가 더플라자호텔 21층 로열플라자 스위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어 직접 7.1.4 채널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로 영화와 게임을 통해 몰입형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젠하이저의 제품들은 디자인보다는 사운드에 더 집중하는 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는 타사 사운드바보다 좀 더 컴팩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젠하이저의 최신 사운드바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의 강력한 공간 인지 기술을 통한 7.1.4 채널의 몰입형 사운드를 청음해 본 느낌과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
독일 젠하이저의 최신 사운드바 엠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를 직접 보고 청음도 할 수 있어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약간 서둘러 출발해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더플라자호텔 21층 로열플라자 스위트 입구에 행사장을 알리는 입간판의 치타의 모습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느낌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와 코드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는 인이어이어폰, 오버헤드이어폰, 청각솔루션 그리고 사운드바를 통해 원음에 가장 가깝게 사운드를 집음하고 창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재생 그리고 3D 사운드와 오디오를 통해 혁신을 지향하는 기업입니다.
2022년 소노바와 함께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젠하이저의 독자적인 앰비오 공간인지 기술로 3D 음향 컨텐츠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 디자인
젠하이저가 새롭게 출시한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는 타사의 사운드바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타사의 사운드바 몇 가지를 사용해 봤기 때문에 살짝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디자인부터 보면 사이즈는 1050 x 120 x 78mm이며 무게는 6.4kg으로 비교 대상 중에 가장 긴 타사 모델의 경우의 사이즈 1300 x 14.7 x 80mm 보다 작고 무게는 제일 무거운 모델의 무게 6.25kg 보다는 약간 무거운 편입니다.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를 위에서 촬영한 모습니다. TV는 65인치 정도되는 것 같은데 짐작해서 보면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 감이 올 겁니다. 우리 집도 75인치 TV를 사용하지만 전체적으로 TV가 대형화 추세이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도 있겠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의 디자인은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각진 모습이 좀 더 안정감은 있지만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라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앰비로 사운드바 플러스의 상단 중앙의 패널 위에 젠하이저 로고가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패널을 통해 컨트롤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의 3D 음향 기술인 앰비오(AMBEO)의 로고가 작동 중일 때 전면 우측 하단에 LED 램프로 표시가 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후면 하단에 전원잭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를이 있으니 디바이스에 맞게 연결해 사용하면 됩니다. 젠하이저 앰비로 사운드바 플러스의 가격은 229만원이며 앰비오 서브우퍼의 가격은 129만원으로 모두 갖추면 358만이 되겠죠.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 특징과 청음 후기
젠하이저 앰비로 사운드바의 가장 특징은 공간 인지 기술을 통해 7.1.4 채널의 몰입형 사운드를 구햔하는 것입니다. 더플라자호텔 21층 로열플라자 스위트에 세팅하면서 공간 인지 기술을 적용한 상태였습니다.
앰비오 서운드바 플러스에는 9개의 풀 레인지 알루미늄 드라이버와 4인치 듀얼 서브우퍼(38Hz)가 올인원 형태로 내장되오 있습니다. 특히 4개의 빌트인 마이크가 마이크가 공간의 크기와 구조 등을 수집해 청음 환경을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셀프-캘리브레이션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청음 공간에 11개의 가상 스피커를 생성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몰입도 높은 음향 환경을 구현해 줍니다.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는 스마트 컨트롤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 조절 및 사용자 맞춤형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와이파이 및 스포티파이, 타이달 등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빌트인, 에어플레이 등을 통한 멀티룸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 알렉사 등의 음성 비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의 최신 사운드바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와 서브우퍼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D 음향 기술인 앰비오와 서브우퍼를 동시에 ON한 상태에서는 마치 전쟁 속 일병이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사운드의 공간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총탄이 뒤에서 날아오는 소리와 옆에 있는 전우의 목소리처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브우퍼를 OFF 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밀폐형 타입의 앰비오 서브우퍼의 27Hz에 이르는 극저음이 깔아 주는 느낌은 볼륨은 낮출수록 차이를 더 잘 느낄 수 있었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타사의 사운드바와의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아마도 3D 음향기술인 앰비오 덕분이겠죠.
이번에는 앰비오까지 OFF했더니 3D 사운드가 주는 공간감이 주는 감동은 덜했습니다. 그래도 2채널의 TV로 듣는 사운드와는 차이가 있구요. 아무래도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의 볼륨을 집에서 듣는 TV 볼륨 정도로 낮춰 들어봤는데 볼륨에 따른 3D 사운드의 느낌은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공간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밖에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는 돌비 애트모스, DTS: X, 360 Reality Audio 및 MPEG-H 오디오 등과 호환되며 스테레오 및 5.1 채널의 콘텐츠는 업믹싱하여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3D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면 밤을 꼴딱 셀 수고 있습니다. ㅋㅋ
젠하이저의 앰비오 2채널 공간음향 기술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의 공간 음향 콘텐츠에 적용되어 영화를 감상할 때 몰입도의 차이를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의 셀프 캘리브레이션 기능으로 가정은 물론 매장 공간의 크기와 구조 등을 수집해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공간에 11개의 가상 스피커를 생성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앰비오 서브우퍼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짧지만 Shorts로 젠하이저 사운드바 플러스의 사운드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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