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탭S9 FE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으로 갤럭시탭S9의 빈 공백을 채워줄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에는 TV보다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OTT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을 많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면 나름 보게 되지만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으로 시청하다고 스마트폰으로 보면 좀 답답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중국산 태블릿도 국내에 진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FE버전은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OTT서비스나 웹서핑을 하는 분들에게는 좀 더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다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샤오미 가격으로 홍미패드SE 출시
최근 샤오미가 11인치 태블릿 홍미패드SE(레드미패드SE)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1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삼성을 자극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AP는 스냅드래곤680을 사용하기 때문에 엑시노스1380을 탑재한 갤럭시탭S9 FE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스냅드래곤 GEN 2만큼의 성능은 아닙니다.
갤럭시탭 S9 FE의 가격은 70만원대를 예상하고 있어 갤럭시탭 S9보다는 부담이 많이 줄었지만 그만큼 스펙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샤오미 레드미패드SE보다는 훨씬 낫죠.
샤오미의 가성비를 감안해도 스펙이나 성능을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카메라도 마찬가지구요. 샤오미의 레드미패드 SE는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이 없거나 A/S를 감안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갤럭시탭S9 FE는 갤럭시탭S9과 성능의 차이는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추가로 갤럭시탭S9 FE 플러스도 동시에 출시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갤럭시탭S9 FE를 추천하고 싶네요.
갤럭시탭S9 FE(Fan Edition) 스펙
삼성전자가 곧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 태블릿을 출시하게 되면 가격 때문에 고민하던 대기 수요가 갤럭시 탭S9 FE로 몰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위에서 갤럭시 탭 S9의 가격이 7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좀 더 자세히 보면 11인치 디스플레이와 6GB / 128GB 메모리를 갖춘 갤럭시 탭 S9 FE의 시작 가격입니다.
그리고 12.4인치 갤럭시 탭 S9 플러스의 가격은 100만원대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출시 가격이기 때문에 국내 출시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면 되겠죠.
컬러는 민트, 라벤더, 그래파이트 그리고 실버 등 4종으러 알려져 있으며 해상도는 2000 x 1200이며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화면 재생률은 최대 90Hz이며 HDR10을 지원합니다.
AP는 엑시노스 1380으로 5G를 지원하고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GPU는 ARM Mail-G68 MP5(5-cores)를 사용합니다.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싱글카메라를 제공합니다.
메인카메라는 1300만 화소, f//2.0, 광각, 센서크기는 1/3.4"이며 비디오 해상도는 2160 @ 30/60 fps, 1080p @ 30 fps입니다. 배터리는 갤럭시탭S9 FE는 9800mAh, 플러스 모델은 10,090mAh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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