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펜슬 프로 최신 모델의 업그레이드 소식 중에 햅틱 피드백 기능이 탑재된다는 소식이 현실화되면서 삼성의 S펜과의 기술적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예상을 하게 됩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삼성은 갤럭시S25 울트라 등과 같은 모델에 집중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예전부터 애플이 애플펜슬의 신 버전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결국 출시로 확인이 되면서 그동안 기대했던 부분이 얼마나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애플펜슬 1세대 출시일은 2015년 11월 애플 펜슬 2세대 출시일은 2018년 11월 그래서 애플 펜슬 프로 출시일은 2024년 11월로 예상했는데 다소 이른 출시 소식입니다. 애플 펜슬 2세대 이후 출시 갭이 6년이나 되어 기다리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 펜슬 프로 디자인과 컬러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애플 펜슬 프로는 전작과의 출시일 갭이 무려 6년이나 되기 때문에 더 기다리게 됩니다. 충전포트도 USB Type C로 출시될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구형 모델을 구매할 이유가 없겠죠.
그동안 꾸준하게 애플 펜슬 프로 출시 소문이 돌면서 기다리게 하더니 이번 달에 새로운 아이페드 에어 및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애플 펜슬 프로의 컬러에 블랙을 추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소문으로 끝난 듯 합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면 블랙이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변신할 수 있겠죠.
애플 펜슬 프로의 디자인과 컬러는 2021년에 유출된 일부 해외 IT매체의 이미지로 예상을 많이 했었지만 예상일 뿐이었고 현재는 본체가 광택 있는 소재로 만들어잔 것 같아요.
전작의 애플 펜슬 디자인은 작은 나사식 팁이 있었지만 애플 펜슬 프로는 나사로 고정되는 더 큰 팁 디자인으로 바뀔 것이라고 하지만 정품을 봐야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 햅틱 피드백 기능 포함
애플 펜슬 프로는 전작과의 긴 공백을 깨면서 새로운 첨단 기능들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마크업하고 필기하며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쥐기 기능으로 알려진 스퀴즈 기능은 본체를 꾹 눌러 쥐는 스퀴즈 제스처를 취하면 새로운 센서를 탑재한 애플 펜슬 프로가 이를 감지해 화면에 새로운 팔레트를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덕분에 도구, 선 굵기, 색 등을 빠르게 바꿀 수 있죠.
애플 펜슬 프로에 새로운 자이로스코프가 탑재되어 펜슬을 돌리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펜과 브러시 도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햅틱 피드백은 맞춤형 햅틱 엔진이 정교한 피드백을 손끝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스퀴즈 또는 두 번 탭 제스처를 취하면 해당 동작이 입력되었음을 알려주는 가벼운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 호버는 애플 펜슬 프로로 화면을 터치하기 전 펜슬이 닿게 될 지점이 어딘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글씨를 쓰고,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릴 때 훨씬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를 톡톡 두드리는 두 번 탭 제스처로 펜과 지우개 등 여러 도구 간 전환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또는 집에서 애플 펜슬 프로가 어디 있는지 못 찾겠을 땐 나의 찾기 앱으로 쉽게 찾을 수도 있죠. 애플 펜슬 프로는 아이패드 옆면에 자석으로 부착해 페어링 및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의 출시 가격은 195,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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