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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변을 보면 건강하다고 합니다. 냄새가 나도 마냥 귀여웠던 시절

by 핑구야 날자 201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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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전 입니까?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유수가 아니라 파도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유수유를 한달을 했나... 그것도 가물가물할 정도의 세월이네요. 분유를 먹기 시작할때는 그다지 많이 먹지 않았어요. 그때는 1단계,2단계,3단계,4단계 뭐 그런 이름으로 된 분유를 먹였어요.

지금하고 그때하고 같냐?



3단계정도 되니까 탄력이 붙어서 일주일에 2통씩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좌우지간 이전보다는 많이 먹어서 쑥쑥
잘 자라서 기분을 좋았는데... 아시잖아요... 더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긴장이 살짝되더라구요.
지금은 간혹 대변보면 물 안내리면 대번에 『야 임마 물 내려』라고 소리치지만  아이들이 어릴때는 냄새가 나도
마냥 신기하고 손에 뭍는 경우가 있어도 "허허"  웃어 넘겼는데 말이죠.



차선책으로 분유를 고르신다면


모유수유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도 조금더 먹일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차선책으로 분유를 고르셨다면
어떤 분유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파스퇴르 유업로히트 공법으로 만든 위드맘을 어떤지 알아 보겠습니다. 사용하고 계신 분유와 비교해보세요.


로히트(Low-Heat)분유의 특징


1.저온살균(저온 장시간 살균법)

  모유는 60~70%의 유청단백질성분과 20~30%의 카제인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유도 모유와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
  유청단백질은 온도에 민감하여 높은 온도가 가해질 시 변형되어 아기의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냥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유청 단백질에 얼마만큼 적은 열을 가하여 열처리를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2.로히트(Low-Heat)공법이란
  

  저온살균처리로 우유를 살균하여 유익한 균을 살리듯이 분유는 살균,농축,건조등의 단계를 거쳐 액상의 원유와
  믹스된 유청단백질, 각종 유익한 성분들을 분말로 만들기 위해 열을 가하게 됩니다. 이때 일반적 분유생산처럼
  높은 온도를 가해 한번에 분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파스퇴르의 로히트 공법으로 단계별로 온도차를 두어
  최대한 원료들이 높은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3.로히트(Low-Heat)공법의 장점

   - 유청단백질의 열변성의 최소화로 유아의 단단한 근육살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칼슘카제인의 열변성의 최소화로 유아의 뼈 발육 성장에 기여 합니다. 
   - 분유를 물에 탔을 때 아기가 먹기 용이하도록 용해도가 향상됩니다.

4.유청단백질의 열변성도



결국 로히트공법에 의해 모유의  60~70%의 유청단백질성분과 20~30%의 카제인 단백질의 성분에 가깝게 만들어져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황금변을 보게 만들어주는 분유가 파스퇴르 유업이 자랑하는 위드맘입니다.

분유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


군복무 시절에 병기창고에 쫄따구가 필요이상으로 들어가길레 한번은 벌컥문을 열었요. 그랬더니만.....
입에 미숫가루같은 걸 뭍히며 급 당황모드로 바뀌는 거예요. 그 후임병은 피부가 아기피부 같았는데
물론 이등병이긴했지만 부잣집 아이들처럼 피부가 뽀얗터라구요. 이유는 또하나 있었어요...


분유를 그동안 빈 탄약Box에 넣고 허기지거나 먹고 싶을때 먹었던 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야 임마 니가 애냐.. 분유를 먹게... 너무 맛있어요... 드셔보세요...뭐라구
저도 한스푼 먹었는데 밍밍하다고 해야 하나...그닥 맛은 없었지만 군대에서 좀 처럼 먹어볼 수 없는 거라
몇번 더 먹었드랬어요... 그래서 광채피부가 90레벨이 나왔나...ㅋㅋ 
2010/03/27 SK-II 사이트 카운셀링 자신의 광채피부 레벨 측정하자!! 피부가 더 늙기전에 (6)
그때 그 후임병은 지금도 자기 아들하고... 아니지 벌써 분유 먹을 나이는 지났으니 같이 먹고 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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