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도 안되어 아직도 비린내가 나는 풋내기지만 어찌하다보니 필이 꽂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근간에 방문자수가 증가하다보니 경험해보지 못한 방문자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악플로 고민하다가 자살하고 싶어 했다는 연예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연예인 정도는 아니지만 업자라는등 참으로 어이가 없는 댓글 하나가
사람의 기분을 확 상하게 하더라구요. 간혹 스팸댓글은 받아 보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누구나 자신의 잣대가 있다.  


성장하면서 성인이 되고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세상사를 판단하는 자신만의 잣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잣대로 세상사를 재려고 합니다. 문제는 객관적이지 못한 잣대로 재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을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틈이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해 충분한 교감이 없이 선입견을 갖고
자신의 잣대로 너는 몇Cm, 정사판단에도 역시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틀린것으로 판정을 합니다.
아예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해 의견을 듣거나 정보를 수집하기 전에 이미 마음속의 잣대로 OX를 정해놓고
의견을 듣기도 한답니다. 



생명의 경향성은 어쩔 수가 없다.  

범법행위를 하더라고 경찰에게 걸려야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한다고 생각하다면 큰 오산입니다.
옳지 않은 일은 하게 되면 반드시 자신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댓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이치입니다.
아름답고 예쁜 꽃은 나비를 부르지 않아도 나비가 찾아옵니다. 비숫한 성향끼리 만나게 되고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무생물과의 관계도 역시 그러합니다.
그래서 내가 봐도 별로인 것이 어느 누구에게는 매력적인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모든 사람이
싫어할까요. 그렇지 않은 것처럼 자신과 맞는 것이 있기 마련인데 그 본류에 각자의 생명의 경향성이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도 결국 유형이든 무형이든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무서운 일이지요.
문제는 스쳐 지나가는 결과로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생명의 경향성으로
살아가고 결국은 그런것들이 누적이 되어 삶의 무게로 나타나게 된다는데 무서움이 있다는 겁니다.


악플러에게 악플이란?  

자신과 생각에 반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쏟아내는 것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게 그들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삶을 논하기 어려운 초딩도 있겠지만요.

[converse]
[converse] by RHiNO NEA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악플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악플러의 악플을 포스팅에 감금시켰습니다. ㅋㅋ
오메가님의 댓글은 악플이긴 하지만 리뷰를 조금더 정성을 들여 객관성을 유지해야겠다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악플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교묘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비교 리뷰했는데도 이모양이니 말입니다.


악플러의 악플 대처법  

사사건건 대응하는것은 무리입니다. 확실한 대응은 아니지만 전 이렇게 대응합니다.
체험기라고 해서 올린 리뷰는 타인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웠습니다.


블로그에서의 대처법  

악플도 의견이라고 생각을 해서 받아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화은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일단은 티스토리의  몇 가지 조치사항을 소개해봅니다. 물론 아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1. 관리자 모드에서 환경설정 > 기타설정에서 댓글 및 방명록의 작성권한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안 방문자와의 교류와 제약없이 댓글을 다는게 블로그릐 성격에 맞기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댓글권한을 모든사용자로 하시고 관리자 승인 후 출력을 선택하시면 조금은 나을 것 같습니다.
    주인장이 승인을 해야 Open이 되는 것이니 로그인해서 달게 하는 불편함을 주는 것보다는 다소
    완화된 방법입니다.


2. 관리자 모드에서 글관리 > 댓글에서 악플을 찾아 IP를 차단하고 휴지통에 버리는 기능과, 휴지통에만 버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유동IP를 사용하면서 닉네임을 바꾼다며 스터커질을 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해애겠지만
    아직은 그런 한량은 없는 것 같아요. 트랙백, 방명록도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망치에게는 못 만 보이는 법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나는 쉽게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며 한번 더 생각하고 생활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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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쁜아빠 2010.07.15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블로그 운영하면서 악플은 만나보지 못했는데
    가끔 스팸 댓글은 봅니다만
    악플을 만나면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상 그냥 삭제하고 말 것 같습니다.

    핑구님의 대처법은 매우 훌륭한 듯 합니다.
    특히 감사합니다,는 최고 같아요.

  3. 밋첼™ 2010.07.15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막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만의 의견이 옳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전.. 익명으로 말하기 보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놓고 얘기하는 사람의 경우는, 악플을 달아도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데, 익명으로 떠드는 경우는 아무래도 동의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전 그나마.. 방문자 수가 얼마 안되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는게 다행일까요...^^;;

  4. 디자인이소 2010.07.15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악플 감금 잘하셨어요~!!

  5. 스마일맨 민석 2010.07.15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그런일을 당했습니다.
    제가 시간도 많이 들이고 공들여 쓴 포스팅에
    입에도 담긴 내용으로 막 적고 나가고...
    처음에 멍~ 하다가... 그리곤 따지고 들며 답글 달았다가...
    결국엔 그냥 스팸처리하였죠...
    에구...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비평은 좋지만, 무차별적인 비판은 좋지 않는데 말이죠... ㅠㅠ

  6. 2010.07.1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빨간來福 2010.07.15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맘상하는 리플에 속상해 한적이 여러번입니다. 그런데 대응해도 다시 찾아오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배설같은거였나보다 하고 그냥 관리자 모드로...ㅎㅎ

    힘내세요.

  8. 유아나 2010.07.15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도 주로 감사합니다라며 댓글 달아주는데 하지만 야한 광고는 환영하지만 포르노 성 야한 광고는 정말 ㅠㅠ

  9. 미르-pavarotti 2010.07.15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할일 없는 사람들 많아요
    원래 그런 걸 즐기는 사람들이라 대응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냥 핑구님 처럼 하는 게 좋은 대응일 것 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10. 건강정보 2010.07.15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특히 다음메인이나 베스트 글에 올라가면 악플 한두개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전 예전에 별별 악플러 다 겪어봤는데 친절하게 대해줘도 문제고
    그렇다고 무시해도 문제고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괜히 저만 마음 다치고...참....

    핑구님도 쿨 하게 넘기세요..뭐 핑구님은 워낙 쿨하시니깐 문제 없을꺼예요~^^

  11. ☆북극곰☆ 2010.07.15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도 관심이다라는 얘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테러수준이군요. 특히 "도토리" 라는 저분은요.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3달째에 접어들고 있는 생초보 입니다.
    블로그를 2년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친구에게 "블로그 환경에서 악플은 거의 찾아볼수 없는 것 같아. 이유가 뭘까? " 라는 주제로 얘기를 했었는데 친구왈 "악플 존재해. 다른 인터넷 기사들이나 글들보다 많지는 않지만 종종 있어 " 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몇일 되지 않아서 핑구야날자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악플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저도 아직까지는 악플이 없지만 앞으로 악플이 달릴 것을 대비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적절히 대처하는 법도 배워야 할 것 같고요.
    핑구야 날자님, 화이팅입니다~ ^^

  12. 라이너스™ 2010.07.15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견과 악플을 구분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듯.
    때론 무관심이 상책인듯해요.^^;
    오래간만에 들럿다갑니다. 화이팅!

  13. M군. 2010.07.1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잘못알고 포스팅했던 글이 다음메인에,,뷰베스트,,티스토리베스트까지 올라가지고 수백개의 악플이 달린적이 있었어요 ㅋ 심지어 유입경로를 보니 제 신상을 캐려는 분들까지 있더라구요.. 식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음뷰 베스트 노릴때는 주의하려구요 ㅠ 세상참 무섭네요 ㅎ

  14. 지나가던 사람 2010.07.16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이전까지 이 블로그가 있는지도 알지 못한 지나가던 사람인데 그럼에도 감히 쥔장님께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면
    님의 글이나 비판글에 대한 태도 등이 이해가 전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위에 다른 비판적인 댓글을 다신 분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비판글'에 대한 태도까지 이렇게 냉소적으로 취한다는건 좀 씁쓸하긴 하군요.
    분명 악플은 좋지 않은 것이나
    단순 악플이 아닌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게 되는데에 대해서는 주인장님께서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시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실 거 같습니다.

  15. 유미냥a 2010.07.16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댓글예시는 저도 악플같지만 두번째 오메가님의 댓글 같은 경우는 악플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욕설이 있는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의견같은데...
    조금 기분이 상할지는 모르나 그런 의견도 조금 너그럽게 받아들인다면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제가 저런경우로 악플취급당하여 개욕먹고 차단된적이 있어서 왠지 마음이 쓰이네요.. ...^^;;

  16. 쿠쿠양 2010.07.16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의 개념이라는게 참 애매하긴 해요;; 저도 악플 경험은 많은데 그 악플이라는게 노출빈도가 커지면 당연히 따라오더라구요..맘 상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냥 심한 욕을 하지않는다면..그 댓글을 지우거나 하진 않아요. 음담패설이나 스팸광고글은 지우지만요;;

    물론 개인 블로그는 블로거가 자기 취향에 맞게 운영하는게 맞으니 핑구님도 핑구님에 맞게 운영하면 된답니다. 간혹 지나치게 폐쇄적인. 예를들어 댓글창을 막아놓는다거나 자기의견에 반대되는 댓글은 다 지워버린다거나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댓글이 올라가는 식의... 그런 폐쇄적인 블로거들이 있는데 그 블로거가 노출빈도가 많은 유명한 블로거라면 어느정도의 책임을 갖고 자기의견에 반대되는 댓글들도 수용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역시 개인블로거는 연예인이 아닌지라;; 그것도 또 본인의 선택이겠거니..하고 그냥 나와버리고 다신 안찾게되곤 해요. 왠지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일방적으로 자기 할말만 하고 귀막아버리는... 특히 사회적 이슈나...찬반논쟁이 따라올 수 밖에 없는 글들을 자주 쓰면서 그런 태도로 일관하는 블로거를 종종 보는데... 좀 그 사람 성격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ㅡ..ㅡ 그런 느낌을 갖게되더라구요.
    차라리 통하던 통하지 않던 자기의 논리로 반박이라도 했으면..하는 마음이 생기죠. 당신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논리를 설득을 하기위해 글을 쓴건지...아니면 일방적으로 당신의 말만 하려고 글을 쓴건지... 당신은 뭘 하고싶은건가요? 하고 묻고싶었던 적이 많았답니다.


    참 어려운일이예요~ 블로그가 그냥 자기 개인공간이다라는 차원에서 끝나는 시대가 아닌지라...
    그래서 저도 핑구님같은 고민을 자주 하구요. 많은 블로거들이 사실 그렇겠지요.
    전 악플은 없어질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국민성이 그렇고 ㅡ..ㅡ; 그러니 그냥 가능하면 맘 상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쪽이죠. 우울할때 그런글 보면 눈물나기도 하지만;; 그 사람도 사는게 힘들어서 알지도 못하는 나에게 이런글을 남기는구나..하고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ㅠ..ㅠ

  17. 2010.07.1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파스세상 2010.07.16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악플에 감사합니다라는 리플.
    핑구님~! 쏘 쿨~~~!

  19. 2proo 2010.07.1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고생 좀 하셧을것 같아요.
    블로그 하시는분들 거의 대부분이 같은 경험을 했을거라 짐작됩니다.
    저도 뭐.. 가끔씩은 달리던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핑구님 쏘 쿨~ 하십니다 ^^ 화이팅이에요!!

  20. 네오드 2010.07.17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 많죠...
    몇번은 대화하다가 정 안되면 이럴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욕하고 다니는 사람 아니면 그냥 계속 소통하는 편입니다.

  21. Nekoieye 2010.11.23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인 활동하면서...악플받은것이...
    잘 알지도 못하는 초등학생이 아는척하는거 지적을 해주었더니... 뭐라고 하면서 이거 아느냐 저거 아느냐 하길레.. 정의를 내려주었습니다. (아! 통화로 ... ㅎㅎ;)
    그랬더니 죽을레 살레 하길레... 제가 "녹음중입니다만?"하니깐..힘을 다물더니 끊어군요. ㅋㅋ

    참.. 별난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