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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에 아이들과 아내가 비발디파크 워터파크 오션월드에 다녔왔습니다. 신나게 놀고 와서 미안한지 아내가 둘이서 한번 더 가자고 합니다. 이런저런 기회가 되어 올해는 워터파크를 몇번 가다보니 재미기 들렸나봅니다. 저만 빼놓고 가는 거니까 사진을 좀 찍어 오라고 했더니 달랑 1장만 찍어왔더라구요. 재미있어서 그랬겠지만.ㅜㅜ 블로그 정신을 심어 주어야 겠어요. ㅋㅋ
당일여행이든 몇박을 하는 여행이든지 비수기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잖아요. 하다못해 대형마트도 10시 이후로 가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듯이 워터파크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워터파크 오션월드 이용료 추이 |
워터파크 오션월드의 경우 성인을 기준으로 실내락카를 이용할 경우 70,000부터 시작을 합니다. 개장일로 부터 대략 7월 3차주까지는 신용카드, 인터넷 예약을 하면 할인율이 40% 내외를 적용받지만 7월4차주부터 8월초순까지는 20%내외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8월2차주 정도 되면 골드시즌도 지나고 학생들이 개학준비도 있어 고등학생이하 초등학생까지 균일가 30,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8월3차주가 되면 성인도 50% 할인된 35,000원 균일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는 8월1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워터파크 오션월드 싸게 가는 방법 |
직장인들중에 휴가기간이 7월4차주부터 8월초순까지는정해져 있는 경우는 20%내외의 할인으로 가시거나 이미 다녀온 분들에게 주어지는 오션월드재방문균일가권을 얻으시던지 네이버의 중고나라에서 구매하시던지 해야 저렴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와서 받은 균일가권인데 필요없게 되었어요.
따라서 골드시즌에 휴가기간이 정해진 분이 아니라면 골드시즌을 피해서 가시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9월에 가시면 무조건 30,000원에 가실 수 있지만 실내에서만 즐겨야 하니 그건 조금은 거시기 하니까요. 아무래도 실외가 시설들이 크고 실내는 실외에 비해 규모가 작은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름휴가이니 여름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8월중순이후에 가시면 4인 가족기준으로 130,000원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물론 골드시즌이후이므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 하루종일 실컷 즐기시고 편안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노선도 서울/수도권, 충청/경상권, 용문역, 춘천/원주/양평, 춘천/홍천등 다양하니 꼭 확인해보시고 이용하세요.
야간권으로 즐기면 더욱 저렴 |
8월21일은 토요일 입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78,000원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용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이라면 고민해 볼만 합니다. 18시부터 이용하시면 되니까 김밥을 싸가지고 가시거나 밖에서 해결하시면 정말 알뜰한 여름휴가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연인들에게 추천할 만하죠.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더라구요.
그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인데 대부분 성인기준 35,000원으로 이용하시는 내용입니다.(직접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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