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반1 긴 팔 Y셔츠를 다림질 해야 하는 가을이 두려운 핑구 아내가 아직 입원중이라 그동안 쉽지는 않았지만 반팔Y셔츠를 다림질을 해왔는데 어제 비가 오고 나서는 확실히 바람의 기운이 틀려졌어요. 반팔Y셔츠를 더 이상 입고 다닌다는 것은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허당 인듯... 내일의 출근 준비를 위해 긴팔Y셔츠를 거내어 다릴 준비를 했습니다. Y셔츠를 세탁소에 맞기면 세탁과 다림질에 1000원 내외하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멀쩡한 두 팔과 다리를 두고 맡긴다는게 왠지 죄 짓는 것 같아서... 그런데 Y셔츠를 다리는 것은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군복무 시절에도 남들은 각을 잡는다고 서너줄씩 다림질해서 모양을 내지만 전 그냥 깨끗히 빨면 그만이었거든요..매일 아내가 다려주어 편했지만 매일같이 다릴려면 Oh! My God!! 주말에 몇일분을 다리지 않으면 피곤하거든요. 아.. 2009. 10.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