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

강화도 구제역 축산 농가의 슬픔 속에 봄은 피어나고 있다. 강화도에서 일하는 지인을 만나러 잠시 다녀왔습니다. 구제역때문에 철야로 일을 하느라 너무 힘들다고 하여 얼굴이라도 보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강화대교에서 방역을 하고 있어 구제역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피붙이를 묻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도시에서 사는 입장에서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이야 피부로 와닿지 않아 무덤덤하게 지내지만 구제역으로 2~3년 피붙이 같은 돼지와 소를 잃은 슬픔은 말로 헤어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잘 키워 내보내는 것과 살아있는 놈들을 땅에 뭍는 것과는 천양지차랍니다. 정신적인 피해 소는 근육주사를 놓지만 돼지는 근육주사가 말을 듣지 않아 그냥 산 채로 뭍는다고 합니다. 구덩이에서 발버둥을 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얼마나 쓰라리겠습니까? 땅에 묻은 소,돼지에서 나온 피.. 2010. 4. 25.
본초강목,동의보감 순환기계를 원활하게, 각종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 Duck 맛집이라기 보다 소개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돼지나 소보다는 여러가지로 나은 것 같습니다. 장작으로 익히는 모습 무말랭이가 적당히 익어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늘,고추,양파.. 후~~아~~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조금더 기름을 빼서 고소하게 드실분은 숯불에서.. 자~~그럼 먹어 볼까요 개운한 국수와 답백한 국수 2종류 그리고 식사는 무제한 공짜 요게 별게 아닌데 살짝 흥분하게 합니다. 입가심으로 숯불에 놓아둔 고구마와 감초 애니골의 온누리 장작구이(네비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간 곳은 풍산동) 온가족이 모여서 Up되어 너무 많이 먹었나 코에서 오리기름과 꿈속에서 오리가...ㅋㅋ 2009. 6.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