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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2

아뺄라씨옹 보르도 프리미우스 보르도 화이트 2007과 까망베르 치즈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와인은 왠지 어렵고, 부답스럽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것 같고 격식을 차려서 마셔야 할것 같아서 쉽게 다가서지 못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주가 최고야 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뺄라씨옹 보르도의 프리미우스 보르도 화이트 2007을 통해 같이 공유해봐요. 비싼 쇼파에 한쪽 팔을 걸치고 약간은 기울어진 자세에 와인잔이 떨어질 듯 잡는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그럼 이젠 잊으세요. 즐거운 가족모임, 나들이,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부담백배가 아닌 부담빵배로 즐겨봐요. 처음 와인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얇팍한 지식을 기반으로 리뷰해 가려고 하니 조예가 있는 분은 양해하고 봐주세요. 와인잔은 꼭 필요한거야 와인을 즐겨하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집에 변변한 와.. 2010. 5. 28.
나를 녹여줄게 필요한 가을밤!! 메이플 라떼의 위험한 유혹에 빠지다. 때아닌 황사로 공기가 별로 안좋아요. 해마다 겪는 황사 대책없이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나무를 심는다고 한동안 그러더니 요즈음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비가 온 이후기도 하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저녁으로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단 음식뿐만 아니라 짜게 먹지 않으려고 평상시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이 겨울처럼 춥지는 않지만 약간 떨어지는 기온에 찾게 되는게 포장마차의 오뎅국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출출하기도 해서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제 위가 국물에는 민감한 편이라 미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기분 살짝 나쁘게 찌릿하거든요. 모든 포장마차가 그런건 아니구요. 예전에 그런 경험을 해서 왠만하면 혼자 찾아 사먹지는 않아요. 퇴근길.. 200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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