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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만큼이나 매력적인 것은? 7월에 있는 야간관람 3회차도 서둘러야 하는 이유

by 핑구야 날자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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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1회차도 지난번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2차에는 같은 야간개장이지만 또 다른 느낌이 었습니다. 문화재청은 2016년 총 4회에 걸쳐 경복궁을 야간에 개장하여 서울시만은 물론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환상적인 경복궁의 모습으로 한국에 대한 더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오는 6월2일로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2회차가 끝나고 오는 7월16일 ~ 8월19일 까지의 3회차, 9월24일부터 10월28일까지 4회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4회차는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조금은 일찍 경복궁을 찾았는데요. 늘 보던 경복궁도 야간에 보는 느낌은 또 달랐어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보는 모습과도 달랐답니다. 아쉽게도 예약을 하지 못해도 입구에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으니 들려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3회차 관람 서둘러야 하는 이유


경복궁 야간 개장의 인기가 많아서 예약을 꼭 해야 하는데요. 소문만 듣고 오는 분들이 선착순에 밀려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휴궁이랍니다.



일일 관람객에 2800명으로 제한이 있기 때문인데요. 인터넷과 전화예매 2,250명, 현장에서 550명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관람요금은 3,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바로가기)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더 많아져.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에서 여경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요.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경복궁의 야경과 함께 한복 입은 관람객들의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다웠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모녀지간에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과거로 회귀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듯 합니다.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이 있는 듯 합니다.



한복을 입고 사극에서 본 포즈를 취하거나 저마다의 개성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보니 딸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드는 거 있죠.



고궁음악회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경복궁의 야간개장에서 또 하나의 즐길거리는 수정전에서 펼쳐지는 고궁음악회입니다. 야경과 함께 듣는 맛이란~~ 전통공연과 가/무/악으로 구성된 퓨전국악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어요.



이어진 성악가들의 노래가 색다른 경험을 해게 했습니다. 동서양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아쉬운 공연이 끝나고 수정전 뒤로 자리를 옮겼어요. 경회루 주변에 소나무들이 호수에 비쳐지면서 더욱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다.



문화재청은 2015년 제1회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을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입니다. 국민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도 높히고 한복의 대중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외국인들에게도 한복을 입은 관람객처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올해 7월과 9월에 예정된 야간특별관람은 전반기와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보통 10일전에 예약을 시작하는데요.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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