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을 늘려 조기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LG G7이 5월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삼성이 작전을 바꿨을까요. 갤럭시노트9가 예년대로라면 9월경에 출시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LG V30 이후 간만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깝더라구요, 물론 LG전자도 방탄소년단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면서 바짝 죄고 있으니 볼만할 것 같아요. 그런데 꼭 LG G7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근본적인 이유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가 큰 변환 없이 출시되었다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예상 밖의 결과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노트9 조기출시는 갤럭시S9 때문
삼성이 갤럭시S9을 출시하면서 목표로 세웠던 연간 판매량은 4,100만대를 못 미쳐 목표를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외IT 매체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통신사들이 5G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도 한 몫하고 있겠죠.
▲ 갤럭시S9 플러스
결국 갤럭시노트9 조기 출시는 큰 변화가 없이 출시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소비자들에게 최신 스마트폰 교체할 이유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4월부터 갤럭시노트9의 OLED패널 양산을 시작할 수 있다는 소식도 조기 출시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9 배터리 용량 얼마나
갤럭시노트하면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주홍글씨가 있죠. 배터리 문제로 인한 갤럭시노트7 폭발로 이슈가 되었었죠. 그런데 갤럭시노트9 배터리가 3,850mAh로 갤럭시노트7의 3,500mAh보다 350mAh 늘려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 갤럭시노트7
배터리 문제로 인해 갤럭시노트7보다 200mAh를 낮춘 3,300mAh를 장착한 갤럭시노트8에 비하면 550mAh가 늘어난 샘이니 확실히 배터리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 갤럭시노트8
갤럭시노트9이 빠르면 7월 늦으면 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하게 될 가능성에 대한 소식을 몇 일전 전해드렸는데요. 현재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갤럭시노트9의 사이즈가 6.38인치로 확정이 되어 전작에 비해 0.06인치가 늘어 느낌적 느낌으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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