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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학업

[아이폰4Up - 무료어플] 워킹맘의 KT아이스쿨,KT아이키즈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

by 핑구야 날자 201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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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되는 순간부터 고민이 육아냐 아니면 직장이냐를 고민하게 됩니다. 해결을 위해 첫번째로 찾는게 돌봐주실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를 떠올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기면 손 탈까봐 걱정도 되고 신뢰도 안가서 겁도 나구요.
그러나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결국은 수순대로 할머니에게 또는 또래의 형제, 자매에게 부탁을 하게 되죠.
딱 1년만..ㅜㅜ 말이 1년이지... 그리고는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보육원에 맞기기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휴직을 하거나  사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부부가 지혜를 짜내어 유치원에 가기전까지는 잘 버팁니다.



워킹맘의 불안  


처음에는 직장에서 출퇴큰시간만되면 아이 픽업에 늘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직장인근에 있는 보육원에 맞겨서
시간을 벌기도 하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이 가면 부덤덤해져 처음 맡길때의 마음이 많이 부덤덤
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유치원에 다니거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상황은 틀려지더라구요.



왕따는 당하지 않는지,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는지, 요즘 교육트렌드도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는 기본이고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 알아야 퇴근길에 준비하죠. 퇴근해도 물어봐야 알 수 있으니 정신차리지 않으면 아이만
다그치게 됩니다. 숙제도 챙겨야 하고 시간표도 보고 가방도 챙겨야 하죠. 학교의 식단을 확인해서 영양보충을
조절하는 것은 꿈도 못 꾸죠. 유치원과 학교에서 끝나고 집에는 제대로 들어갔는지도 여간 걱정되는게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는 유치원에서 수업이 끝나고 아이를 스쿨버스에 안태우고 출발했던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답니다.
또 한번은 잠깐 사이에 두 아이가 없어져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일도 있었어요.(스토리 자세히보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이 아이를 돌본다?  


KT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KT아이스쿨, KT아이키즈는 워킹맘에게 다소 도움이 될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KT아이키즈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우리아이 알림장과 시간표 및 식단을 제공하게 됩니다.
물론 해당 유치원이 가입을 해야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왕이면 가입된 유치원을 알아보시면 좋겠죠.


아이폰은 당연히 서비스가 되고 안드로이드폰도 지원을 합니다. 일반폰도 서비스가 되니 걱정없죠.
다운로드 방법은 아래처럼 쉬워요. 일반휴대폰이 조금은 번거롭지만 그래도 어딥니까?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단, 알림장 문자수신을 사용하는 요금을 월정액 1500원을 이용하시던지 건당 50원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KT 아이키즈 바로가기)


 KT아이스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합니다. 기본 서비스는 KT아이키즈와 동일하구요. 추가되는 기능이
우리아이 위치찾기 및 실시간 조회 기능과 학급 내 학부모 간 주소록 공유 및 어플 클릭투콜로 통화를 하시면 통화
할인도 됩니다. 워킹맘에게 학급 내 학부모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일을 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정보에 약하거든요. 그래서 주소록을 공유하고 통화할인을 통해 편하게 정보를 접하게 될 것 같아요.


KT아이키즈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일반폰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방법도 같습니다.
알림장 문자수신 요금은 월정액 1500원을 이용하시던지 건당 50원을 지불하고 아이의 위치 확인은 건당 1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KT 아이스쿨 바로가기)
(QOOK TV를 통해서도 서비가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치원과 학교 도입비용 Zero  


물론 학교에서 서비스를 이용해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일선학교에서는 도입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학사운영에도 도움이 되어 쉽게 학교/학급 전체공지와 학교홈페이지와 연동해
중복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도입이 수월할 것 같아요. 또한 학생수*8건/월의LMS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LMS : Long Message Service로 1000자까지 제공하여 공지사항,가정통신문 사용시 편리,SMS는 40자)


KT아이스쿨, KT아이키즈 무료체험 이벤트  


공짜니까 한번씩 사용해 보시고 이벤트도 응모해보세요. 꿩 드시고 알 드시고...ㅋㅋ


KT아이키즈 무료체험 이벤트 : http://www.ktikids.com/sch_ikids/event/free.jsp
KT아이스쿨 무료체험 이벤트 : http://www.ktischool.com/sch_ischool/event/free.jsp


아이폰으로 KT아이스쿨 사용해봤어요  


아이폰의 AppStore에서 아이키즈, 아이스쿨을 찾아보시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전 아이키즈를 설치했어요.
대신 KT아이키즈 무료체험 이벤트, KT아이스쿨 무료체험 이벤트에 접속하셔서 무료체험을 누르시면 아래화면이
나타납니다. 입력을 하시고 인증번호를 받으시면  KT아이키즈, KT아이스쿨에 입력하셔야 체험을 할 수 있어요.
PC에도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설치를 하시면 아래와 같이 아이스쿨 어플 아이콘이 성치가 됩니다. 초기화면 다음에 Setting에서 사랑스런 막내의
사진을 올렸어요. 합청단 단복을 입을 사진인데 폼이 좀 나오나요. 테스트버전이라 1학년으로 되어 있어요.



워킹맘의 KT아이키즈 가상일지  


알림장을 보니 받아쓰기 8급 연습하기 숙제가 있네요. 퇴근하면 아이와 함께 연습을 해봐야겠죠. 내일 준비물이
체육복과 운동화네요. 그러고보니 운동화가 뒤축에 찢어졌던데 퇴근하면서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시간표를 보니 내일 음악 수업이 있네요. 엄마 닮아 음치라 고민입니다. 식단은 만족스러운데 아이가 야채를
잘먹지 않는데 학교에서는 단체생활이라 그래도 몇 젓가락은 먹는 모양이예요. 워킹맘이라 배식하러 가지는
못해도 우리반 주소록에서 연락해 친해논 쭝쭝이 엄마에게 들은 소식이랍니다. ㅋㅋ


우리아이가 끌날시작이 되었는데 지금쯤이면 육교를 건너고 있을텐데 한번 찾아볼까요. 와우 육교를 이미 건너고
아파트 근처까지 왔네요. 전화해서 엄마가 망원경으로 보고 있어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해줘야 겠어요. ㅋㅋ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이 된다면 워킹맘 뿐만 아니라 부모님 그리고 학교, 유치원 선생님께서 설치하셔서
이용하신다면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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