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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특별한 선물] 리브Oh님의 센스있게 보내주신 영양간식 수제쿠키 아내의 질문에 순간 당황

by 핑구야 날자 201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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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보면 포스팅을 통해 공부도 할 수 있지만 소소한 정을 느끼게 하는 재미 또한 뺄 수가 없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리브Oh님께서 센스있게 보내주신 영양간식 수제쿠키를 받고 너무 기뻤답니다. 늘 방문하여 패션을 포스팅하는 리브Oh님의 블로그는 무식한 저에게 패션에 대해 조금은 눈을 뜨게 해주신 분 중에 한 분이십니다. 작년 6월22일에 처음 방문을 하셨으니 8개월이 되어 가는군요. 8개월동안 패션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니 대단하죠. 잘 입지는 못해도 늘 관심은 많답니다. 많이 알아야 리뷰도 할 수 있고 또 많은 분들과 소통도 할 수 있으니까요.

                                               리브Oh님 블로그와 친구하기


발렌타인데이에 퇴근하고 거실에 놓여있는 우체국택배 상자를 보자마자  느낌이 리브Oh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라는 느낌이 팍팍오더라구요. 선물과 리브Oh님의 마음이 채워져서 생각보다 박스가 크더라구요.  대박~~ㅋㅋ


드디어 선물상자 공개 짜잔~~ 두구두구~~~ 풍악을 울려라~~ 예이~~ 더 신나게 울려라~~ 살리고 살리고~~



와우 리본이 너무 예쁘네요. 박스를 두른 모양이 색달라서 아이폰으로 여러 각도에서 찍어 봤답니다.


풍악소리가 작아서 바로 개봉할 수 없네요. ㅋㅋ 두구두구~~ 더 신명나게 놀라보자 얼쑤~~
드디어 개봉~~ 각양각색의 수제쿠키가 2열 횡대로 나란히 예쁘게도 앉아 있군요. 포장만큼이나 예쁜 수제쿠키...
 


접시에 예쁘게 펼쳐서 입으로 가져가기전에 다시한번 눈으로 먹어보았어요. 아이들의 손이 접시에서 일촉즉발...
손의 그림자가 보이시나요.~~ 상당히 긴장된 순간을 전광석화 같이 촬영한 거랍니다.


소리없이 빠르게 아이들의 입속으로 제 입속으로 쏠라당~~ 수제쿠키라 더 맛있고 고소했어요. 아내는 참았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을 하고와서 내일 먹는다고 남겨 놓으라고 합니다. 잽싸게 챙겨서 재 포장을 했답니다. ㅋㅋ
평상시에 물어보면 편하게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발렌타인데이여서 그랬는지 어디서 온거야 라는 질문에
리브Oh님이라고 패션뷰티블로거에게 받은거야라고 대답을 하면서도 아주 짧은 순간 당황을 했답니다.ㅋㅋ
제가 너무 소심했나요. ㅋㅋ 다음날 아침 아내는 맛있게 수제쿠키를 먹으면서 맛있게 잘먹었다고 전해달라고..ㅋㅋ
막내가 블로그에 출연하는걸 언제부턴가 꺼리더니 수제쿠키의 맛에 반했는지 포즈를 잡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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