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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김포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한강조망권,올림픽대로 확장,조류생태공원 현장답사했어요.

by 핑구야 날자 201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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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A지구에 위치한 한라비발디의 한강조망권,올픽픽대로 확장,조류생태공원을 현장답사하고 왔어요. 김포 뚝방길따라 드라이브도 할겸 김포한강신도시의 한강조망원을 내세우며 세몰이를 하고 있는 한라비발디의 위치도 궁금하구요. 서북부의 변화에 늘 주목을 하고 있기도 하고 전체적인 부동산의 분위기를 통해서 앞으로 투자의 방향에도 참고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지난번에도 살짝 언급을 하기는 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먼먼 주말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먼저 다녀왔답니다. 주말이라 그렇겠지만 주차할 곳을 찾느라 한참을 애먹었답니다. 봄바람따라 부동산 시장에 열기가 부는 것 같기도 했지만 아마도 올림픽대로 확장연결이 올해 6월에 개통과 동시에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교통에 숨통이 틔인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모델하우스 안에는 한라비발디를 구경하시는 분, 설명 듣는 분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한라비발디의 특징

한라비발디는 김포한강신도시의 C지구에 위치한 입지적인 특징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한 설계회사 TCA사와의 협력설계로 통경축을 확보한 조망권을 살린 최적의 단지배치로 한강전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한라비발디 현장을 가보았어요. 아직은 터를 닦고 있었지만 봄바람 맞으며 뚝방길을 따라 드라이브도 할겸 말이죠. 멀리 빨간박스로 된 부분에 한라비발디라고 씌여 있었답니다. 한강변이라 충분히 조망이 되겠더라구요. 한라비발디의 펜스 앞쪽은 바로 생태공원이 들어서는 자리입니다. 기존 김포아파트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망입니다.


특히 한강조망을 위해 한라비발디에는 특별함이 숨어 있는데 바로 103동의 옥상에 스카이라운지가 있다는 겁니다. 한강을 생태전망대를 통해 조망을 즐길 수 있는데 더욱 놀란것은 스카이라운지 전용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겁니다. 어떠세요. 역시 미국TCA사와 협력설계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파트 옥상에 생태전망대가 있는 아파트는 들어 본 기억이 없거든요. 역시 김포한강조망아파트답죠.


김포하면 일반적으로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러나 6월에 올림픽대로와 연결이 되는 도로가 개통이 되면 상황은 오히려 광교보다도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여기에 김포에서 야침차게 추진중인 9호선의 연장도 기대해볼 만 합니다. 아래사진은 올림픽대로 확장되면 생태공원에 포함될 도로입니다. 한라비발디의 인근에 운양용화사 IC가 있어 타 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빠르다는 장점도 뺄 수 없겠더라구요.


이렇게 한강변으로 바로 보는 조망권에 정확한 크기는 모르겠지만 수도권 최대규모의 생태공원과 어울어진 자연진화적인 입지에 단지내의 녹지면적도 무려 50%를 넘습니다. 이는 지상에 차가 없다는 말이 되겠죠. 요즘 트랜드가 지상에  주차공간을 배제하여 보다 넓은 녹지공간의 주거환경을 확보해주는 것이더라구요. 아래는 판플렛에서 찍은 시진인데 우측 하단에 보시면 한강을 테마로 한 친수형 놀이 공간도 주목할 만합니다.


모델하우스 구경

김포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총 857세대로 105㎡, 106㎡, 126㎡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추후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께요. 그중에 105㎡의 타입 중에 개인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의 A타입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안방을 보니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요렇게 꾸미고 살면 정말 살맛 날겁니다. ㅋㅋ


침실 1,2로 주로 아이들이 있는 방이라 환해보이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각자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 준다면 공부할 맛도 나고 좋아하겠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과 간식을 챙겨주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예전보다는 주로 거실에서 많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실은 늘 행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정도면 그냥 있어도 행복할 것 같고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하하호호 즐거운 가족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것 같은 느김이 듭니다.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 주방입니다. 모델하우스에 가면 여성들이 먼저 둘러보는 곳이 주방이지만 남자들은 주로 안방이나 거실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화이트로 꾸민 주방이 깨끗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직장에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오면 지글지글 찌게를 끓여 준비하는 아내의 사랑스런 뒷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델하우스 구경은 언제가도 재미있습니다. 살집도 아니면서 뭐가 즐겁냐구요. 자꾸 보면서 더 멋있는 집에서 사는 꿈을 꾸면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를 바꿀때도 참조하구요. 안목이 넓어져 좋잖아요. 한강이 보이고 올림픽도로와 가까운 한라건설의 한라비빌디를 구경하고 오니 눈이 많이 높아진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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