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자연한끼]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얼쑤 조운호사장을 만나다.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하시나요. 자연한끼를 권하는 얼쑤의 조운호 사장의 말입니다. 조운호 사장의 첫인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우연한 기회가 되어 얼쑤의 조운호사장을 만나게 되어 아침침사와 그가 만는 자연한끼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TV성공시대에 나온 입지전적의 인물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설레이고 영광스런 자리였습니다. 가을대추, 아침햇살,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을 기획하고 출시해서 적자450억원의 웅진식품을 2년만에 2000억대의 대기업을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이제 그 사람이 조운호구나 하실겁니다. 처음에 간단히 식사를 하고 아침식사에 대한 캠패인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만나면서 얼쑤의 조운호 사장의 아침식사 자연한끼와 관련된 이야기는 노력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투쟁이라고 말하고 싶은 히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한다.』는 얼쑤라는 식품회사로 독립한 조운호사장이 웅진식품 시절에 450억 적자의 웅진식품을 2000억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을 엮은 책입니다.

얼쑤란?

받은지 보름만에 책을 펴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한다.』를 처음 받았을때는 기업의 CEO들이 으례히 내는 책으로 알고 있다가 받은지 보름이 넘고 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입사9년만에 38세의 부장에서 CEO로 발탁된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할만하더라구요. 단순한 홍보차원의 책이 아니더라구요. 얼쑤 조운호사장의 젊은날에 450억원의 적자기업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노고를 했는지를 말해주는 피와 땀이 녹아 있는 체험서였습니다. 창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아니 샐러리맨에게도어떻게 하면 성공 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한 27가지 키포인트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한다.』에는 가을대추, 아침햇살,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과정속에서 체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 27가지 포인트로 중간중간 깨알같은 글씨로 리얼하게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이는 알 수 없는 소중한 지혜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웅진그룹 산하의 웅진인삼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식품에 식자도 모르던 그가 공전의 Hit를 한 가을대추를 선보이면서 겪게 되는 투쟁의 역사에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번의 성공이라면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침햇살, 초록매실 연이은 히트상품을 내놓는 것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을 두라

조운호의 One-Point 14항목의 소제목입니다. 조운호 회장은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는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합니다. 조운호 사장의 부친의 가장 큰 선물을 주시고 돌아가신 샘이 되었죠. 이어령교수등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킹핀을 찾기 위해 대리점주들을 움직이게 하는 총액할당제를 실시하는등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승부사 기질은 남자로서도 매력을 느끼게 하였답니다. 인생을 살면서 조언을 구할 멘토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멘토를 구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있는 가장 바른 길로 가는 것이라는 것을 얼쑤 조운호 사장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을 위한 28번째 One-Point 자연한끼

얼쑤의 자연한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조망간 시식해보고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과연 얼쑤 조운호 사장의 28번째 One-Point가 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한다.』를 읽고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고 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쑤 조운호 사장과 식사를 하면서 느낀건데 젊은 CEO답게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대로 집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시작단계라 정확히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는 모르지만 책을 통해서 느낀 그의 통찰력과 일맥상통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자와의 만남과 식사 그리고 28번째 One-Point 자연한끼를 받으면서 읽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한다.』를 여러분에게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