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병원의 의료혁신에서 병원도 변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병원들도 JCI인증, 의료기관평가, QI등등 끝임없이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히려 한국의 병원에서 더 잘하고 있는 제도나 의료관련업무도 많답니다. 예전에는 의료에 관련된 지식이 공유되지 않았을 때는 의사가 말하면 그게 법인 줄 알았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의료의 소비자인 환자들이 의료에 관한 많은 지식을 공유하게 됨으로 해서 예전처럼 의사들의 진료에 Yes만 하지는 않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 도산하는 의료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환자들이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은 간과해서는 않될것입니다.
피츠버그 병원의 의료혁신(THE PITTSBURGH WAY)은 다소 전문적인 서적이기는 하지만 병원감염의 해결, 환자 가까이로, 더 안전한 업무인계, 투약오류 줄이기, 대기 없애기, 베스트 프랙티스의 적용, 전문영역의 혁신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루어 지는 의료행위 속에서 어떻게 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피츠버그 병원의 의료혁신(THE PITTSBURGH WAY)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개선전과 개선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Doctor by everyplace |
왜 환자가 기다려야 하는가?
예를 들면 왜 환자가 기다려야 하는가?를 환자의 입장에서 과정을 보는 것이 웨스턴 펜실베니아 외래수술 센터의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환자의 대기를 줄이기 위해 더 넓은 책상, 중복업무 없애기, 의사처방, 과거이력 그리고 신체검사 과정 간소화, 공급품을 조직화하고 더 편리한 위치에 비치하는등 개선활동을 통해서 환자 대기시간을 줄였다고 합니다. 한국은 IT강국 답게 OCS(Order Communication Syatem)과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atem) 그리고 EMR(Electronic Medical Record)등을 통해 보다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의료행위를 함으로 해서 대기시간을 많이 줄이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대기시간에 대한 불만이 여전합니다. 또한 각종 의료기기에서 발샹하는 결과값을 자동으로 전송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낙상사고 줄이기
의외로 환자들은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낙상사고가 많은 편입니다. 낙상이 발생하면 환자나 의료인에세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답니다. 낙상 쉽제 와 닿지 않죠. 중심을 잃거 넘어지고 부딪히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지만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피츠버그 병원의 의료혁신(THE PITTSBURGH WAY)에서는 부상을 유발하는 낙상만을 추적하는 것은 기본이고 넘어졌거나 거의 넘어질뻔했던 자료를 모두 추적해서 실제 사건을 반지하는데 노력한 마농거힐라 밸리 병원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간호사인 린다 네스터는 할머니가 낙상으로 엉덩이가 부러져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몇 년뒤 사망한 일을 통해 낙상방지를 위한 개선의 노력을 하였다고 소개합니다. 예를들면 색깔의 환자 손목밴드부터 침대 높이 낯추기, 경보장치, 바닥에 가죽을 덧댄 미끄럼 방지 양말들입니다.
수술실 복도 by eunduk |
그 밖에 여러가지 개선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내용이라 대기줄이기와 낙상사고 줄이기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낮은 의료수가로 경영수지가 날로 악화되는 한국의 의료정책 속에서도 병원은 끊임없이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병원의 의료혁신(THE PITTSBURGH WAY)을 통해서 최고경영자부터 직원까지 모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환자를 위한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면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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