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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여행으로도 좋은 가을여행지 리솜포레스트 지고는못살아 리조트 삼각로맨스 신경전 속 최지우

by 핑구야 날자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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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여행으로도 좋은 가을여행지 리솜포레스트는 지고는못살아 리조트라고 불릴만큼 드라마 지고는못살아의 배경으로 눈에 익은 리조트입니다. 요즘은 지고는못살아의 삼각로맨스로 윤상현과 엄기준의 신경전 속에 오히려 최지우가 어설픈 위치에 있게 되었죠. 윤상현과 엄기준이 발톱을 감춘채 서로 어깨동무를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최근에는 흔들릴것 같지 않는 최지우가 이상합니다. 윤상현이 안심하면서 엄기준과 같이 파트너로 일을 하게 해주는게 화근이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잠시도 방심하면 않되는데 엄기준의 고단수에 윤상현이 실수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를 더해가는 드라마 지고는못살아의 촬영배경장소로 제공되는 리솜포레스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청풍명월의 고향 제천 박달재 휴양림 인근 주론산에 위치한 가을여행지 리솜포레스트는 친환경 명품에코라고 해서 산림욕을 원없이 할 수 있답니다. 리조트 전체 2/3이상이 숲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50년 이상이 된 노송과 200여종 이상의 수종이 도심생활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시켜주기에 충분하답니다.




보통 리조트를 만들면서 산을 깍고 계곡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는데 가을여행지 리솜포레스트는 지형을 그래로 보전하는 설계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축자재로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하니 놀랍죠.


지고는못살아에서 최지우와  윤상현이 현재는 이혼상태이지만 이혼을 하기전에 이혼소송으로 티격태격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었죠.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화해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때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배려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아쉽죠. 최지우는 대화로 윤성현은 스킨쉽을 생각하는 장면에서 윤상현이 좀 어설픈게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화를 먼저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나서 분위기를 봐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전자카트에서 내릴때 최지우의 분위기 참 좋았죠. 가끔 연인이나 부부끼리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한번 가볼만 하겠죠. 화해의 여행으로 말이죠.ㅋㅋ


화해을 하고 나오는 최지우와 윤상현이 앞에 엄기준이 나타날지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드라마가 지고는못살아의 재미를 위해 결국 최지우와 윤상현이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둘의 화해가 아니라 엄기준이 나오면서 급박한 갈등구조를 만들어 재미를 더하고 있죠.


과거 애인이었던 엄기준과 윤상현이 지고는 못살아 10회때 화해의 여행을 떠났던 리솜포레스트에서 다시 만나는 운명의 장난이 참 얄궂죠.ㅋㅋ 엄기준의 눈빛이 예전 연애시절로 돌아가는 듯 느끼하더라구요.


계단을 내려오면서 넘어졌던 최지우에게 총알같이 달려가 업으려눈 윤상현과 그의 등뒤에선 최지우의 시선이 엄기준을 향하는 묘한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리솜포레스트의 울창한 숲속 별똥카페 테라스에서 예전 기분을 내기에는 정말 환상적인 자리죠. 그런거 보면 역시 분위기는 이만은 해야 놓친 사랑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주에 안면도에 다녀오면서 리솜스파캐슬이 보이더라구요.ㅋㅋ 조금만 더 가면 리솜포레스트가 보이겠구나 생각을 했었답니다. 지고는못살아 이외에도 여러드라마에서 촬영장솔로 많이 제공하는 것 같다요.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말이겠죠.


가을이 다가기전에 럭셔리 에코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듣고 왔으면 좋겠어요. 아내는 일본여행을 간다고 하지만 방사능으로 아직은 안심이 되지 않아서 말이죠. 제가 너무 유난떠는건지는 몰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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