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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폰 신상 옵티머스 뷰(Optimus Vu:) 5인치 초박형, 미니 태블릿PC같은 느낌으로

by 핑구야 날자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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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신상 옵티머스 뷰(Optimus Vu:)는 5인치 초박형으로 태블릿PC같은 느낌을 받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7일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obile World Congress 2012) 전시회에서 전략제품으로 전격 공개합니다. LG전자는 그동안 4:3의 화면비를 적용한다고 해서 기존의 5인치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3:2, 16:9의 사이즈와는 다른 행보를 해서 기대반 우려반의 관심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래도 티저동영상을 통해서 볼때는 은근히 기대하면서 궁금했던 스마트폰이기도 했습니다. 프라다의 원형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려는 의지가 과연 시장에서 어떠한 반응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드디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인상은 역시 태블릿PC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보는 즐거움 그래서 뷰(Vu:)

보시기에 어떠세요. 미니태블릿PC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옵티머스 뷰는 태블릿PC의 장점인 넓직한 화면과 스마트폰의 편리한 이동성을 겸비한 스마트폰으로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폰3GS를 처음 사용할때 기존 피처폰보다 엄청 크다고 했는데 이젠 작아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옵티머스 뷰와 같은 5인치대의 스마트폰이 트랜드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기능

갤럭시노트에서 볼 수 있는 메모기능을 옵티머스 뷰에서는 어떻게 담아냈나 궁금했어요. 큰 놈이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거든요. 옵티머스 뷰에서는 펜이 아닌 화면 상단의 퀵메모키를 탑재해 손으로 메모기능을 제공해 보다 손쉬운 사용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펜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얼마나 편리할지는 궁금할텐데요. 제공되는 고무로 만든 러버듐 펜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물론 일반 펜으로도 컨덴츠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만족스럽더라구요.


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일반교과서, A4용지등에 적용된 4:3의 화면비는 웹, SNS, 전자책등 가독성이 중요한 컨덴츠를 가장 익숙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좌우로 움직여가면 보던 불편함은 없겠지만 기존의 스마트폰 사이즈에 적용되던 컨덴츠는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해집니다.


옵티머스 뷰의 스펙

-크기: 139.6 x 90.4 x 8.5mm
- 무게 : 168 g
-디스플레이: 5인치 IPS (1024x768) Display
-카메라: (후면)800만 화소(AF LED플래시 지원)/(전면)130만 화소
-메모리: 32GB eMMC 
-CPU: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배터리: 2,080 mAh
-기타 : HDMI, DLNA, Wi-Fi Direct, 지상파DMB 등 지원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야외에서 특히 태양빛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손으로 그림자르 만들어 보거나 각도를 달리하곤 했어요. 그런데 옵티머스뷰는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650니트 밝기의 IPS디스플레이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곤 있답니다.


보는 즐거움은 디스플레이의 밝기나 4:3의 화면비율 뿐만아니라 어제 LG전자 울트라북 Z330에 있었던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TV, 프로젝터를 별도의 젠더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DLNA인증이 된 TV, 콘솔게임기, 휴대폰, 넷하드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용)기능을 배가 시켜준답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3월 초가 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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