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생태계와 비즈니스 플랫폼 전망을 주제로 한 커뮤니케이션 비전 컨퍼런스 참여 업체을 보니 관심을 가져볼 만 하군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바일시장의 트랜드를 빨리 흡수하는 개인이나 업체가 살아남는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이러한 모바일 생태계에서 성장하면서 기성세대들은 점점 벌어지는 갭으로 설 땅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찹찹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경험으로만 밀어 붙힐 수 없는 노릇입니다. 모르면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죠. 옵티머스 LTE2 스마트폰의 메모리가 일반 넷북이나 데스크톱과 맞먹는 2GB를 제공하고 있는 세상이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통신시장에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카카오톡의 통신시장의 진출로 모바일 생태계는 또 한번 의미있는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비전 컨퍼런스가 벌써 7회째가 되는군요. 올해는 모바일 생태계와 비즈니스 플랫폼 전망이라는 주제로 LG유플러스,SKT, KT 3대 통신사의 미래 통신시장에 대한 입장들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Mobile First 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띤 패널토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오후시간에는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제1트랙에서는 서비스와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에버노트, K Cube, 카카오, 네이버의 컨버런스가 열립니다. 카카오의 무서운 질주가 과거 벤처바람처럼 될지 늘 관심거리랍니다. 너무 빨리 급부상을 해서 말이죠. 통신사들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자못 궁금하답니다.
제2트랙에서는 네트워크와 테그놀로지의 주제로 LG에릭슨, DOLBY, ROA컨설팅, KEIT의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특히 차세대 음향기술을 통한 모바일 생태계 시장전망이라는 주제가 제시하는 전망이 궁금하군요. 사실 감을 잡기가 어려워서 말이죠.
제3트랙에서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이라는 내용으로 다음의 스마트TV, LG경제연구원의 스마트폰 시장변화와 대응전략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E-book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e북과 종이책과의 싸움도 볼만하지만 e북관련 기기들이 과연 스마트폰과의 자리싸움에서 얼마나 버텨 줄 지도 관심사입니다.
행사에 또 다른 재미는 경품행사죠. 끝까지 참여하셔서 멋진 선물도 챙겨보세요.
제 7회 커뮤니케이션 비전 컨퍼런스2012에서 모바일 생태계와 비즈니스 플랫폼 전망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향후 사업방향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아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6월27일 수요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가 되는데 사전등록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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