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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2억원대 에르메스 버킨백을 탄생시킨 제인버킨의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내한공연

by 핑구야 날자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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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에르메스 버킨백을 탄생시킨 제인버킨의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내한공연 소식입니다. 제인버킨의 생애 마지막 월드투어로 이번에 공연을 놓치면 아마도 프랑스에 가야 제인버킨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011년 11월에 명품가방 에르메스 버킨백이 2억3천만원에 팔려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18K 금으로 장식된 붉은색의 에르메스 버킨백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개 경매에서 약 2억300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2억원대 에르메스 버킨백은 1960~7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칭송 받았던 가수 겸 영화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서 만든 명품 핸드백입니다. 제인버킨이 오는 3월30일에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내한공연을 하게 되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죠.



제인버킨은 누구인가?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라는 이름으로 내한공연을 하는 제인버킨은 프랑스에서 1960년에서 197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칭송 받았던 가수 겸 영화배우입니다. 또한 제인버킨은 프랑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로 제인버킨의 히트곡 이름이 바로 세르쥬 갱스부르입니다.



그런데 세르쥬 갱스부르는 1991년 작고한 프랑스 배우 겸 영화배우이면서 제인버킨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느낌이 팍 ~~ 오나요.



1946년 영국출생으로 1969년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로 1집앨범으로 데뷔를 하면서 가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제42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젊었을때 사진을 보니 엄청 미인이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원숙미까지 더해져 더 매력적이지만요.(제인버킨의 매혹적인 사진 구경하기)



한국영화에도 출연을 했었죠. 물론 카메오이기는 하지만요.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첫머리에서 길을 물어보던 서양 여자, 그가 바로 제인 버킨이라고 하네요. 헐~~ 지난해 내한공연 때 홍 감독의 영화 촬영장에 들렀던 게 인연이 되었던 거랍니다.

사진출처 : OhmyStar바로가기


제인버킨은 자신의 오랫동안 착용한 명품시계와 버킨백을 팔아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도 한 자선운동가이면서 사회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럼 세르쥬 갱스부르를 부른 제인버킨의 동영상을 보실까요. 동영상을 보시고 나면 제이버킨의 생애 마지막 월드투어에 관심이 더 가실겁니다.



기대되는 제인버킨의 3번째 한국공연


프랑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로 제인버킨의 한국공연제인버킨의 생애 마지막 월드투어로 의미가 더 있답니다. 1960년대, 1970년대에 제인버킨의 노래를 즐겼던 분들에게는 추억을 느끼게 되겠죠. 여친과 함께 분위기 있는 공연을 찾는 분이라면 제이버킨의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을 추천해봅니다. 제인버킨은 이번 한국 공연이 처음은 아닙니다. 8년전에 내한을 해서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했었죠. 그리고 2012년 3월에 공연한 제인버킨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는 물론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던 관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롤모델로 제인버킨을 선택할 만큼 국내에는 제인버킨을 찾는 분들이 많답니다. 제인버킨의 팬들은 물론이고 매혹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눈물을 흘리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죠.(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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