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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병원의 갑의 횡포 앞에서 죽어가는 아버지를 지켜봐야 하는 아들의 사연이라는 내용을 접하고 마음이 아펐습니다. 물론 대학병원과 임종하신 아버님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일을 직접 지켜 본 입장은 아닙니다. 모 대학병원이 죽어가는 아버지 앞에서 갑의 횡포 지켜봐야 하는 아들의 사연에서 갑과 을의 관계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의사들도 최선을 다해서 환자를 치료합니다. 그리고 위급한 상황이 되면 의사는 물론이거니와 환자도 신경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지켜봐야 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료사고의 진위를 가리는 어려운 싸움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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