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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천여행 한화리조트로 떠난 대천 가족여행길!! 대천해수욕장에서 막내가 받은 시선은?

by 핑구야 날자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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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행 한화리조트에서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한 즐거운 대천 가족여행을 보내고 왔어요. 대천여행 한화리조트에서 편안하게 보낸 대천 가족여행이라서 그런지 집으로 올때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서울에서 대천까지 제3경인고속도로 덕분에 1시간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여름휴가 여행의 끝물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정도 거리라면 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가을이나 겨울에도 바람쐬러 대천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었어요. 대천의 한화리조트는 최근 『테마파크 ALIVE MUSEUM -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관해서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답니다. 지난번에 사진으로 잠깐 보던것과 직접 본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여행은 언제나 신이 나죠. 특히 대천 가족여행은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큰 녀석이 관악제 준비로 같이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더니 기분이 더 좋은 거 있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주변에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주변관광지가 풍성해서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일단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체크인을 하면서 보니 짚트랙 탑승권 할인판매를 하더라구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자동차로 5분거리고 걸어서도 20분정도면 된다고 하니 대천앞바다에서 짚트랙과 함께 스릴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가족등이 겁이 많아서 하는 수 없이 객실로 올라갔어요. 한화리조트 안에는 다른 즐길거리도 많기도 하구요.ㅋㅋ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의 외부 모습처럼 객실도 참 컬러풀해서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출입구도 아치형이라 더 색다르구요. 



일단 짐부터 풀려다 보니 숙소가 너무 예뻐서 이리저리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안방 침대에 누워보니 일어나기 싫은 거 있죠. 푹신한 쿠션과 잘 건조된 이불냄새가 또 설레이게 만들었어요. 베개며 커튼이며 심지어 벽지까지 정말 예쁘게 만들었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의 온돌방입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닐 듯한 그림이 그려지죠. 우리집도 나중에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아늑한 거실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면서 막내가 누워있는 자리가 상석이네요.ㅋㅋ 그런데 180Cm가 넘는 키때문에 머리를 꽁~~ 부딪혀 머리를 쥐고 있네요.ㅋㅋ



노랑색 벽지에 걸려 있는 TV 그리고 원목위에 있는 TV가 클래식한 전화가가 무슨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했어요.



거실에 커튼을 열자 대천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거 있죠. 하마터면 소리지를 뻔 한 거 있죠.ㅋㅋ 갑자기 서두르게 만드는 거 있죠.ㅋㅋ



이러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짐만 리조트 밖으로 나와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고고씽~~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입장료가 9000원인데 조식뷔페, 수퍼마켓, 배달메뉴, 그릴앤펍을 이용하면 무료랍니다. ㅋㅋ 막내가 처음에는 관심이 없는 듯 둘러보더니만 찍은 사진을 보더니 마냥신기해 합니다. 키만 컸지 여전히 막내입니다.ㅋㅋ 너무 리얼하게 포즈를 취한 막내가 명화속에 주인공이 되었어요.



트릭아트의 재미에 푹 빠져서 대어를 단숨에 낚아 그림 밖으로 잡아당기는 막내 덕분에 저녁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배불리 먹겠는데여.ㅋㅋ



어라~~ 떨어지면 큰일난다~~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메달려보는 막내때문에 간이 콩알만 해졌어요.ㅋㅋ 어떻게 이런 포즈가 나왔을까요. 궁금하시면 직접 가보세요.ㅋㅋ



아내가 돋보기로 그림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착시현상이 즐겁게 했어요. 물론 아내의 연기도 대단하구요.ㅋㅋ



코뿔소에게 똥침을 놓는 아내의 익살스런 장난에 빨간 빤쮸입은 코뿔소가 뒤돌아 보는 듯 했어요.



모나리자가 입김을 불면 드레스가 흔들리는 그림도 있었는데 그림에 다가서면 악기를 연주하는 그림이 더 리얼하더라구요. ㅋㅋ 동영상을 찍어왔는데 한번 보시겠어요.



아내도 신이나서 막내와 함께 트릭아트의 재미이 푹 빠졌어요.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행복해하는 아내와 막내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내내 흐뭇했어요.



관람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지만 우리는 서둘러 온 덕분에 편안하게 즐기고 『테마파크 ALIVE MUSEUM -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다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숙소로 와서 간단히 싸 온 음식을 해서 편안하게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쭈꾸미와 갈비 그리고 막내가 좋아하는 콜팝치킨으로 말이죠. ㅋㅋ  



대천앞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함께 꿀맛 같은 식사로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꼈답니다.



대천에 왔으니 대천해수욕장을 가야죠. 머드축제로도 유명해서 성수기에 오면 정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진다고 해요. 정말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대천 해수욕장은 코앞이더라구요. ㅋㅋ 물놀이를 즐기는 해수욕 인파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바나나보트도 타고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모래로 연신 ㅋㅋㅋ 그런데 예쁜 비키니를 입은 아가씨가 쳐다보자 막내가와 눈이 마주쳤는데 순진한 막내가 우쭐모드~~ 그래서 막내가 잘생긴데다 휜칠한 키때문에 인기가 많네~~했더니 자세가 바로 거들먹~~ㅋㅋ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가 대천해수욕장에서 가까운게 정말 좋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눈을 붙였어요. 역시 우리는 텐트체질이 아닌가봐요. 사실 피서를 온 거라 편안하게 쉬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기에는 한화리조트 안에 위락시설도 한 몫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막내가 포켓볼을 한번 쳐보자고 졸랐던게 기억이 나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아는 조이아로 갔어요. 엔터데인먼트 바 조이아는 스크린골프, 스크린 사격, 포켓볼 그리고 볼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음료와 음식을 주문해서 즐길 수 있구요.



막내는 서너번 쳐봤다면서 큐대를 짚더라구요. 제가 당구는 좀 치거든요. 그래서 막내가 얼마나 잘치나 궁금하기도 하고 아내도 처음 쳐봤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평상시 잘 못해본 지라... 막내보다 처음치는 아내가 더 잘치는 거 있죠. ㅋㅋ



이번에는 스크린 사격을 했어요. 스크리골프도 있답니다. 장총이 실제 총과 무게가 비슷해서 무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가까스충전방식이라 위험하지 않아요. 



영점부터 잡고 막내와 둘이서 2인용 사격도 하고 아내는 길이가 조금 짧은 총으로 막내와 함께 사격을 즐겼답니다. 총소리도 그렇고 스크린으로 보여지는 화면이 리얼해서 진짜 사격하는 맛이 나더라구요.ㅋㅋ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오자마자 『테마파크 ALIVE MUSEUM -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조이아에서 포켓볼과 스크린 사격을 하면서 정신없이 돌아다녀도 막내의 멀쩡한 체력이 부럽기만...ㅋㅋ 시원한 음료수를 사달라며 땡깡을 피우더니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내에 있는 카페 모나로 쓩~~ 들어가는 거 있죠.



사실 카페모나 보다는 아내에게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의 머드테라피센터에서 디톡스머드팩을 해주고 싶었어요. 미네랄이 풍부한 내츄럴 머드를 전신에 마스크 한 후 머드캡슐에 누워 휴식을 취하면 피부와 몸 속 노폐물, 독소 제거 효과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가격도 3만6천원정도라...나는 밖에 사우나를 가고...



그렇지 않아도 달달한게 마시고 싶었던 아내도 동조~~ 하는 수 없이 카페모나로 들어갔어요. 노랑빛이 나는 윈도우 뒤로 가로수가 그림같은 거 있죠. 헐~~ 이런 분위기 넘 좋아하는데..ㅋㅋ 그런데 윈도우 바로 앞보다는 중앙 홀이 더 시원해서 롱쇼파에 자리를 잡았어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있는 카페모나에서 잠시 쉬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블루베리 주스, 오렌지주스, 모카커피 그리고 한 조각의 치즈케익...무엇이 더 필요할까나?



숙소에 올라와서 누우니 아이고고~~ 아이고 좋다~~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 있죠. 성수기에 와도 좋지만 성수기 전후로 여행하면 여유가 있어 참 좋아요.



관광지 주변이라 조금만 나가면 먹거리도 많아요. 가까운 곳에 월미도 스타일의 조그만 워터파크도 있어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를 중심으로 가볼 곳이 많아 조금 여유있는 일정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천 레일바이크는 한화리조트 가이드맵 제출하면 30%내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같은 거리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과 석탄 박물관도 있어요. 특히 무창포는 쭈꾸미철에 가면 대박이죠. 저렴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내에 마리스가 있어요. 『테마파크 ALIVE MUSEUM -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있는 별관 1충에 있답니다. 해물탕이 맛있다고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와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 추천을 받기는 했어도 아내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먹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 하면서 압력을 넣거든요. ㅋㅋ 여기에 굴하지 않고~~ ㅋㅋ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의 마리스에서 해물탕 중자를 주문하면서도 혹시나 맛이 없으면 구사리를 들을 것 같아 살짝 고민을 했어요. ㅋㅋ 해물탕이 어느정도 익어서 나와 일단 만족~~ ㅋㅋ 끓는 것 보는 건 좀 ~~ 그렇잖아요. 



아내가 깔끔하게 차려진 밑반찬과 생선을 맛보더니 흡족해 하더라구요. 역시 푸짐한 해물과 국물맛에 무엇보다 막내가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파라솔이 있는 윈도우 쪽에서 식사를 하니 정말 휴가나온 기분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국물도 시원하고 해산물도 푸짐해서 아내도 만족스러워 했어요. 대행이죠.ㅋㅋ 어찌나 정신없이 먹었는지 몰라요. 마지막은 오미자차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니 개운한 거 있죠.ㅋㅋ



숙소로 바로 들어갈까 하다가 처서가 지나서 그런지 바람이 시원해서 산책하며 저녁을 보냈어요. 마리스에 있는 야외 셀프그릴에서 각자 준비한 고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여유있는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충분했어요. 가족여행으로 찾은 대천여행 한화리조트에서 보낸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답니다. 서울에서 2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니까 다음에는 겨울바다 보러 한번 더 찾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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