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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갤럭시S5에 없는 세계최대,세계최초의 곡면기술이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

by 핑구야 날자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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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갤럭시S5에 없는 세계최대,세계최초의 곡면기술이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을 말해보려 합니다.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6인치 대화면에 대한 첫 느낌이 크다였어요. 크다는 휴대성의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한달 남짓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익숙해진 거 있죠. LG전자의 뷰3,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를 사용하는 분들은 느낌 아실겁니다. 한번 사용해보면 적은 사이즈의 스마트폰보다는 큰 사이즈에 눈이 더 가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물론 6인치 대화면의 G플렉스이 익숙해진 것 처럼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 바꿔도 역시 이내 익숙해질 겁니다. ㅋㅋ 그동안 6인치 대화면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정말 추천해주고 싶었던게 있어요.



직선은 무한을 암시하고 곡선은 창조를 암시한다는 고갱의 말을 인용한 페친의 마음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갤럭시S5에는 없는 타이틀~~ 세계최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만든 LG디스플레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세계최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G플렉스가 장착을 하면서 많은 것은 바꾸게 되었습니다.




6인치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면커버도 휘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플래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바닥에 닿은 면이 전체인 반면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는 700R의 곡률로 인해 바닥에 닿은 면이 허리부분으로 집중되죠. 그렇다보니 생활기스가 좀 더 빠르게 보이게 되는 단점을 갖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6인치 스마트폰 G플렉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세포재생능력을 연상시키는 셀프힐링기술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게 되었어요. 비밀은 바로 700R의 곡률을 따라 만들어진 후면커버에 비밀이 숨어있죠.



고급 세단에 사용되는 도료기술을 G플렉스의 후면커버에 적용해서 생활기스가 나도 바로 재생이 되어 생활기스가 없어진답니다. 이러한 G플렉스의 셀프힐링기술을 리얼하게 실험한 동영상을 보시면 눈이 똥그래지실겁니다.



일부러 나이프로 긁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일상에서 나게 되는 생활기스가 재생이 되는 놀라운 셀프힐링기술로 늘 신상스마트폰처럼 사용하는 만족감을 느끼면 될 것 같습니다.



곡면이 주는 라인은 플래트한 스마트폰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더 받게 됩니다. 이렇게 곡면이 될 수 있었던 것은 LG화학이 만든 세계최초의 커브드 배터리를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가로로 휘어진 갤럭시라운드는 플래트한 배터리를 사용하여 진정한 커브드로 보지 않는 분도 있어요. 



G플렉스의 커브드 배터리의 용량은 3,500mAh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는 일상에서 탈착식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패턴을 기준으로 보면 오래간다고 말할 수 있어요. 물론 동영상이나 게임을 오랫동안 하는 분이라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될 겁니다.



한국최초로 세로로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는 속까지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로로 휘어진 갤럭시라운드와 세로로 휘어진 G플렉스 그리고 G플렉스처럼 세로로 휘어진 5인치대의 갤럭시S5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역시 가로보다는 세로로 휘어진 커브트 스마트폰이 트랜드가 맞겠죠.



제가 기존 옵티머스G 프로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능중에 하나가 Q슬라이드입니다. DMB나 동영상을 보면서 인터넷서핑을 할 수 있었거든요. 주로 블로그 방문자들의 댓글과 답방을 하게 됩니다. 너무 편했거든요.



그런데 6인치 대화면 G플렉스에서도 Q슬라이드 기능이 있지만 새롭게 선 보인 듀얼윈도우기능이 강추랍니다. 6인치 대화면이 화면을 2개로 나누어 사용하는 잇점을 제대로 살려준 샘이 되죠. DMB와 블로그의 관리를 동시에 하니 너무 편한 거 있죠.



6인친 대화면 G플렉스의 듀얼윈도우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앱도 많고 Q슬라이드와도 병행사용해도 됩니다. 2개 방송을 보려면 DMB와 인터넷방송앱을 해도 됩니다. DMB와 유투브 그리고 일반 동영상을 동시에 작동을 해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커브드스마트폰 G플렉스의 700R의 곡면은 영화나 동영상을 볼때 플래트한 스마트폰에서 보든 것 보다는 몰입감이 좋답니다. 시야와 곡면의 화면간의 거리가 플래트한 디스플레이보다 일정하기 때문이죠. 조금 더 곡률이 컸다면 하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휴대성과 보여지는 화면의 왜곡이 생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상의 곡률인 700R이 된 거랍니다.



커브드 G플렉스의 아쉬움이 있다면


G플렉스를 책상위에 놓고 사용할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터치를 하면 흔들거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G플렉스는 후면의 허리부분과 후면키의 사이드와 삼각형을 이루면서 흔들거리지 않는 안정감을 갖고 있습니다.



G플렉스의 곡면과 갤럭시S5의 곡면에서 같은 현상일텐데요. 상하단에 가까워 질수록 터치시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는 겁니다. 물론 가볍게 터치하면 전혀 흔들지 않아요. 힘이 들어가면 곡면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겟죠.ㅋㅋ



G플렉스가 Full HD가 아니라 아쉽기도 했지만 막상 사용하면서 비교해봐도 눈으로는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G플렉스의 다양한 컬러라인이 준비가 되어 있을텐데 빨리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영화, 동영상, 게임등을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G플렉스를 더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후면키에 LED등이 들어와 전화를 받을때 폼이 나더라구요. ㅋㅋ


G플렉스를 바지 주머니나 안주머니에 넣을때 곡면이라서 그런지 착 감기는 맛이 느껴진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는 플래트한 기존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그동안 LG가 선보였던 인기있던 UX로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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