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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산이야기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by 핑구야 날자 200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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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에 재직했을 때 만난 전무님과 사장님이 있다. 가끔 회사 안에서 지나가다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전무님은 내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해 명찰을 보고서야 이름을 부르면서도 '나가모리씨, 열심히
잘 하고 있죠? 주면에서 칭찬이 자자해요.'하며 칭찬을 늘어 놓았다. 연신 칭찬뿐이다.
하지만 사장은 달랐다. 자네가 지난번 설계한 모터는 말이야. 기름이 줄줄 새고 전기 스파크까지 일고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어.'하고 노발대발이었다."                                           by 김성호 쌤앤파커스

우리는 살면서 착각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속내을 상대방은 모를 꺼야 "라는 혼자만의 착각에 대해서 말입니다.

진심은 진심을 알아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말을 하는데 괜히 구린 냄새가 나는 분이 없나요. 뭔가 진실해 보이지 않는 분이 없나요.
물론 편견과 선입견에 의한 판단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포카페이스를 하고 진실한 것 처럼 , 나를 위하는 것처럼, 내 편인것처럼 하면서 속내는 진실하지 않다면
한 두번은 속을지 몰라도 그 마음이 상대방에게 느낌으로 깊게 말하면 생명으로 전달되게 되어있습니다.

일본 전산이야기속의 전무님처럼 칭찬을 해도 직원에게는 감응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반대로 사장님은 나가모리씨가 무엇을 하는지 평상시에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호통을 치더라도 자신을
아낀다는 진실한 마음이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앞에서는 웃고 뒤에가서 동료를 흉보고 상사들에게 자신이 이해하기 편한 방향으로 보고한다면 
참으로 외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상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보고를 하는 직원을 엄하게 꾸짖어야 합니다. NetWork이 깨질 수 있습니다. 
관련된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들어봐야 합니다. 편향된 의견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팀원,동료, 타부서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안과 대책을 보고하는
직원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육성해야 합니다. 

부자,부부,동료,친구사이 모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진실해지도록 노력한다면 항상 곁에 그들이 있을 것입니다.

명랑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강한마음의 낙관주의로 좋은 방향으로 밝은 방향으로 자신의 일념을 향하게 하면
주위도 그 방향으로 향해가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즐겁게 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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