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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톤플러스 액티브(HBS-850) 후기 - 방수기능의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 아쉬움이 있다면

by 핑구야 날자 201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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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플러스 액티브(HBS-850)는 LG전자가 만든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850)는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답게 방수기능과 약간 타이트한 사이즈 그리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 기준으로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점유율 40%를 확보하면서 1위의 위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LG전자는 방수기능을 추가한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을 추가함으로써 톤플러스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톤플러스 HBS-900보다는 낮은 사양이지만 스포티한 디자인과 컬러로 마니아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850) 개봉기


오렌지컬러가 눈에 확~ 띄네요. 스토프용 블루투스 헤드셋이라 비주얼부터 차별이 있군요. ㅋㅋ 밝은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나이를 먹었다고 봐야 하나요. ㅋㅋ



톤플러스 액티브(HBS-850)는 내부 곳곳에 나노코팅을 적용한 생활방수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땀만이 아니라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강항편이라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합니다. 나노코팅으로 톤플러스 액티브(HBS-850)에 물기가 뭍으면 닦아서 사용해도 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방수등급이 별도로 표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부러 비를 맞추는 것은 피하는게 좋겠죠. ㅋㅋ




구성품을 보면 헤드셋, 소형 이어젤, 소형 윙팁 그리고 5핀 충전케이블과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850)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즈 : 141 x 140 x 16.1 mm

무게 : 51g

배터리 : 180mAh, 리튬폴리머

충전시간 : 2시간미만

대기시간 : 430시간

통화시간 : 13시간

음악재생 9.5시간

연결 : 블루투스 4.1

운용 주파수 : 2402 ~ 2480MHz

기타 : 멀티페이링, 생활방수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블랙과 오렌지의 투톤컬러로 운동이나 그 밖에 평상시보다 움직임이 많아도 목에서 빠지지 않도록 윙팁을 길게 뺐습니다. 



생활방수처리를 위해 버튼을 줄였는데요. 이어셋을 빼고 다시 원위치 할때는 끝까지 뺐다가 놓으면 됩니다.



우측에 볼륨버튼은 짧게 누르면 작동이 되고 RWD, FWD버튼은 길게 누르면 동작합니다.



반대편에는 재생버튼(통화버튼)과 전원버튼이 있어요. 길게 누르면 멀티펑션기능이 동작합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분도 몇번 사용하면 익숙해질겁니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니 통화버튼을 눌러편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어요.



안 족에는 상태표시LED가 있고 옆에는 마이크가 있어요. 마이크로USB포트가 있어 충전을 할때 이용하면 됩니다.



이어셋 릴의 길이는 5.5인치 LG G4 스마트폰의 길이보다 길어요. 일반 남자 성인의 한 뼘 정도~~ 귀가 정수리에 달리지 않았다면 충분하니 적정마시구요.ㅋㅋ



멀티페어링이 제공된다고 했느데요. 톤플러스 액티브(HBS-850)를 켜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동작시키면 바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한 대 더 연결할때는 블루투스 화면에서 검색을 눌러 LG HBS850를 선택하면 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850) 후기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모든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대중음악을 들어보이 음색이 잘 어울렸으며 HBS-900에 비해 클래식이나 재즈는 약간 느낌이 덜하다고 해야 하나요. 뭐 그정도 였어요. APT-X를 지원해 고음역대에서 강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답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아이폰과도 연동이 됩니다. 다만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가 APT-X를 지원하지 않고 ACC를 지원하기 때문에 감안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HBS-850)의 기능이 이 부분은 더 좋아도 문제네요. 아이폰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죠.ㅋㅋ



방수기능이 되지 않은 헤드셋을 장기간 착용하면 재질에 따라서는 부식이 되거나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톤플러스 액티브(HBS-850)는 윙팁이 목을 잡아주어 착용감이 좋았어요. 생활방수가 제공되어 흐르는 땀이 내부로 스며들어 문제가 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정도로 많이 흘리지 않은 체질이지만요.



이어셋의 길이는 충분하다고 했죠. 다만 아쉬운 것은 이어젤이 소형 한세트만 있다는 겁니다. ㅋㅋ 대중소는 없더라도 한세트 정도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선이어폰과는 비주얼이 확실히 차이가 나죠.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깔끔해서 괜찮죠. 톤플러스 액티브(HBS-850) 은 블루투스4.0으로 끊김현상이 없었어요. 블루투스 이전 버전을 사용하던 제품에서는 끊김현상을 있다고 들었는데요. 민감하지 않다보니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내 귀에 캔디~~ 아니지 내귀에 톤플러스 액티브(HBS-850)~~ 딱 맞아 착용감이 좋았어요. 



야외활동이 많거나 스포츠를 즐길때 톤플러스 액티브(HBS-850)가 알맞은 것 같아요. 특히 오렌지컬러가 눈에 확 들어와 멀리서 봐도 폼이 나는 거 있죠. 그래도 무난한 색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그레이 컬러도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톤플러스 액티브(HBS-850)를 사용하면서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해도 벗겨지지 않도록 윙팁이 잘 잡아주어 좋았어요. 블루투스4.1을 사용해 끊김이 거의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방수로 비로 인해 젖거나 땀이 흘러내려도 기기에 문제가 될 걱정을 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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