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렌즈를 사용해보려고 하는데요. 크롭바디용 광각중렌즈 EF-S 10-18mm F4.5-5.6 IS STM는 어떨까 싶어요. 손덜림 보정을 지원하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크롭바디와 호환이 되어 좋구요. 여성들은 광각렌즈를 이용해 다리를 길게 촬영해 만족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EF-S 10-18mm F4.5-5.6 IS STM는 일단 캐논EF렌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초광각 줌렌즈입니다. 캐논 EOS100D를 가지고 있는 분도 고민해볼 만하죠. 2014년 5월에 출시될때의 가격이 36만원정도 였는데 지금은 29만원대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도 덜 할 편이죠. 욕심을 부려 더블 줌킷을 추가하면 모든 화각을 커버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광각렌즈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의 상세
캐논렌즈 중 광각렌즈 EF-S 10-18mm F4.5-5.6 IS STM의 상세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초점거리가 가까운 광각렌즈 EF-S 10-22mm F3.5-4.5 USM보다 무게가 145g이나 가볍고 가격도 약 20만원정도 저렴해서 가벼운 휴대성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렌즈구성 : 11군 14매
초점거리 : 10~18mm
화각(대각선) 107˚ 30’ ~ 74˚ 20’
개방조리개 : F4.5 ~ F5.6
최소조리개 : F22 ~ F29
최단 촬영거리 : 약 0.22m
최대 촬영배율 : 약 0.15배(최대망원)
조리개 날개 매수 : 7매
필터구경 : Φ67mm
최대구경 : 74.6 x 72mm
무게 : 240g
렌즈의 간단한 용어 배우기
광각렌즈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에서 STM과 EF-S 10-22mm F3.5-4.5 USM의 USM의 차이는 뭘까요. 간단히 말하면 USM은 Ultra Sonic Motor의 약자로 말 그대로 초음파 모터입니다. 그래서 AF시 빠르고 조용하지만 촬영시 소리가 섞여 즐어갈 수 있어요. EF와 EF-S의 차이는 뭘까요. EF는 풀프레임 센서가 들어 간 렌즈입니다.
따라서 EF렌즈는 풀프레임에서만 이용할 수 있죠. 반면 EF-S는 캐논 크롭바디용 마운트라고 보면 됩니다. 풀프레임은 35mm 필름기준으로 크기가 거의 같아 1:1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풀프레임보다 작으면 크롭이라고 하고 하는데요. 1:1.6, 1:1,5등등이 있어요. STM은 Stepping Motor의 약자로 촬영시 소리가 섞여 들어가지 않아요. 결국은 정숙성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속도는 체감하기 어렵구요. 참고로 IS는 Image Stabilizer의 약자로 손떨림방지 기능을 말합니다.
넓게 촬영하고 싶을 때 찾는 광각렌즈
좁은 공간에서 넓게 촬영하거나 넓게 풍경을 시원하게 담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원근감과 함께 매력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죠.
18-55mm 줌렌즈와 55-250mm 망원렌즈로 구성된 더블 줌킷을 구입했다면 광각렌즈 EF-S 10-18mm F4.5-5.6 IS STM를 하나 더 사용한다면 원하는 풍경을 담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240g의 가벼운 무게가 한몫하죠.
광각렌즈 EF-S 10-18mm F4.5-5.6 IS STM는 EF-S렌즈로는 처음으로 손떨림보정장치를 탑재했어요. 그래서 어둡거나 야경을 촬영할때도 가벼운 무게와 고속의 AF속도로 피사체를 빠르게 촬영할 수 있어 매력적이죠.
지난번에 독일에 갔을때 광각렌즈로 촬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내내 있었어요. 카메라를 처음 만지기 시작했을 때는 넓게 담아내는 지인들의 사진을 보면서 부러워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광각렌즈 덕분이었답니다.ㅋㅋ 누구나 손쉽게 같은 장면을 보다 넓게 풍족하게 촬영할 수 있으니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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