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7 최신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때를 한 템포 쉬고 말았는데요. 올해는 출시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엘지 스마트워치는 삼성에서 사각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일때 과감히 서클타입으로 선보였죠. 결국 삼성도 기어를 서클로 만들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간택을 받지 못했죠. 일부 IT에 관심이 있는 분들만 사용할 뿐~~ 시장이 무르익지 못했습니다. 그 틈을 저가형 밴드가 차지하기 했습니다. 그러나 패셔너블하지 않다보니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죠. 그렇다면 올해 스마트워치 시장은 어떨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 어베인 2nd 에디션LTE
스마트워치의 아킬레스건
스마트폰은 매일같이 충전을 해야하는 고행과 큼직한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었죠. 그런데 여기에 스마트워치 까지 충전을 2~3일에 한번씩 해야 하니 난감할 따름이죠.
▲ 기어S2 클래식
최소한 한번 충전으로 5일이상을 사용해야 스마트워치 시장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오래 가는 배터리 때문입니다. 물론 기능이 단촐하기는 하지만 메일, SNS수신, 간단한 헬스기능이면 충분합니다. 배터리 때문에 다른 기능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통신기능은 빼야
LG전자는 어베인LTE를 출시하면서 통신기능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도 마찬가지죠. 기어S3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스마트워치는 애플처럼 본래 기능인 시계로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 통화는 스마트폰에 맡겨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급할때는 스마트워치로 통화할 수도 있겠죠. 삼성의 기어S3를 차고 등산을 하는 특별한 경우에는 말이죠. 그러나 일상에서 얼마나 맞닥 드릴까요. 더구나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는데 말이죠.
결국 통신기능은 메세지, SNS, 메일등을 확인하는 기능으로 만족시켜야 합니다. 후에 정말 빵빵한 배터리가 개발된다면 모를까?
LG 최신 스마트워치는 성별을 고려?
LG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워치는 여성용에 대한 배려가 약했던게 사실입니다. 컬러만으로 여성스럽게 차야하는 부분이 있었죠. 올해 엘지 스마트워치가 출시된다면 남성용과 여성용을 구별을 하여 출시될 것 같아요.
사실 남성용과 여성용이라는 판단은 스포츠모델과 스타일모델의 사이즈 차이 때문입니다. 꿈보다 해몽일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네요.
인공지능이 대세~~스마트워치에도
LG전자는 가전제품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에도 이와 같은 트렌드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탑재될 예정이거든요. 최초로 적용이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용두로 어시스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LG 스마트워치의 스펙
외신에 따른면 LG 스마트워치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스포츠모델과 스타일 모델인데요. LG워치 스포츠와 LG워치 스타일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쉽게도 배터리 부분은 LG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LTE과 비교하면 140mAh가 줄어 들었네요. 두께가 줄었으니 도리가 없겠죠. 다행인것은 스마트워치의 OS인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은 스냅드래곤 웨어 400에 비해 배터리 소모량이 기존 보다 1/4정도 감소했고 저전력 WiFi를 사용했으니 배터리는 결국 LG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LTE의 570mAh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예상대로 출시가 될 지 기대하며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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