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신스마트폰의 특징은 스크린의 점유율이 높아진 것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크린이 커졌지만 폰의 사이즈는 LG G6처럼 전작에 비해 약간 작아지거나 갤럭시S8처럼 조금 더 커진 정도입니다. 폰의 사이즈는 변함이 없고 디슬플레이만 커져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또 하나 최근 갤럭시S8과 겔럭시S8 플러스가 예약판매를 받고 있는데요. LG G6처럼 밀스펙이 통과될 정도로 안전하게 만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에 통과된 LG G6가 안전한 스마트폰으로 미국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LG전자는 자체 내구성 테스트 6가지와 멜스펙으로 14가지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한 스마트폰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군사표준 규격에 통과한 14가지 항목입니다. 참고로 밀스펙은 밀리터리(Military)와 스펙(specification)의 합성어입니다.
그럼 국내에서 6가지의 자체 내구성 테스트는 어떤 것을 했을까요. 항목 중에는 일상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닌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좀 더 리얼하게 테스트를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엘지 G6의 낙하 시험 장면입니다. 바닥이 콘크리트는 아니더라도 보도블록 정도였으면 더 리얼할 텐데요. 수십차례의 낙하시험에도 스크래치가 없었다고 하니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비슷한 시험이지만 1m 높이에서 연속으로 낙하시험을 한 것이 다름니다. 이 정도의 상황에서 놓쳐도 안전하다고 하니 놀랍네요.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에게는 안심이 되는 테스트 장면이겠군요.
갤럭시S8처럼 엣지스타일도 좋지만 얇아진 두께 만큼이나 내구성에도 불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LG G6의 외각을 라운드 처리했고 디스플레이도 함께 둥글게 처리해 일관성 있는 디자인도 매력적인지만 충격을 분산하여 내구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LG G6를 깔고 앉는 것을 가정하고 압력 테스트를 했는데요. 뒷주머니에 넣고 테스트 한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방법이 좀 더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외부 충격에 의한 안전성입니다. 충격시험인데요. 갤럭시노트7이 충격에 의한 폭발은 아니지만 배터리 폭발은 늘 관심사가 되었죠. 61Cm 높이에서 약 9kg의 무게의 추를 배터리로 떨어지게 했는데요. 이때 배터리 위에 있는 쇠막대에 집중타를 날려 아래와 같은 결과가 되었죠.
LG G6의 배터리가 반으로 접혔지만 폭발하지 않았네요. ㅋㅋ 일상에서 이 정도로 충격을 받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안전하니 다행이죠.
이 번에는 엘지 G6 배터리에 못을 관통시킨 시험입니다. 날카로운 못이 배터리에 통과가 되었지만 역시 폭발하지 않았군요. 국제규격에 없는 관통시험이지만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인시켜 준 테스트네요.
최근 LG G6가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까지 획득하고 자체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었으니 안전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겠죠.
LG G6는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적용해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방수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한국에서는 탈착식 배터리를 고집하느라 좀 늦게 적용을 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죠. ㅋㅋ 18:9 비율 2:1의 비율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 LG G6 덕분에 넓은 화면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후면 광각카메라를 꼭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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