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들이 본연의 임무는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어 시간과 거리의 개념을 깨고 있습니다. 몇 해 전 부터 사물인터넷(IoT)이 선 보이더니 이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는 물론 전기레인지, 스마트조명까지 전방위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 되었을떄 처럼 마냥 신기하기만 할 텐데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에어컨이 있고 스마트조명과 홈CCTV 그리고 각종 IoT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밖에서도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이나 IoT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어 편하구요, 혹시 가스나 조명을 켠 상태로 외출을 했을 때도 걱정이 없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실내에 홈CCTV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텐데요. 장시간 여행을 갈 경우,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 반려견이 있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정형 홈CCTV
▲ 이동형 홈CCTV
넷기어의 알로 프로와 같이 고정형 홈CCTV도 있고 바램시스템의 앱봇 라일리처럼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조정하여 주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출시 홈CCTV 전용앱을 가동시켜 집 안에서 TV를 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침입자가 발견되면 쌍방향 대화기능을 통해 대처도 가능하답니다.
봄이 지나가고~ 벌써 부터 더워지네요. 지금은 괜찮지만 한 여름에는 정말 참기 힘들죠. 이럴때는 집 근처나 주차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미리 에어컨을 가동시켜 데워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면 괜찮습니다..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가족들과 서울 근교에 나들이를 다녀올 때는 한 번씩 이용하곤 합니다.
사물인터넷을 연결시킨 가전제품은 최근에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는 기본이고 전기레인지까지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지에서 크거나 출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스마트전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밖에서 미리 전구를 켤 수 있어 1인가구나 혼자 사는 여성에게 괜찮은 제품이죠. 다만 전기를 공급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기전력 소비가 있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근 기업용 스마트조명이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가스밸브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제품도 있어요. 가스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 불안해서 다시 집에 오는 분들은 솔깃 하겠죠.
그 밖에 플러그, 스위치, 오픈센서 그리고 인공지능 스피커 등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사물인터넷이 빠르게 확산되고 이젠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가전제품을 비롯해 각종 디바이스와 연결이 되면서 최근에 신규 분양한 아파트에는 사물인터넷이 기본으로 제공되기도 해서 더욱 편리해진 일상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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